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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두순을 위한 월세방[어텐션 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9:48: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두순을 위한 월세방<br>반려견 교육엔 '인사이드 킥'<br>안쓰럽고 대견한 안내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WL93o9oE">
          <div dmcf-pid="8UnUSEuSgk" dmcf-ptype="general">
           <div>
            <strong>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strong>
            <div>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br>■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br>■ 진행 : 박지환 앵커
            </div>
           </div>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WwvHy5JqcP"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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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EuKzVsdNQ" dmcf-mtype="video/kakaotv"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EuKzVsdNQ" poster="https://img1.kakaocdn.net/kakaotv/KAKAOACCOUNT/131206153/thumb/20241106184112"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750077?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dmcf-pid="PA5A6zc6jA" dmcf-ptype="general">
           <br>[앵커]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div>
          <p dmcf-pid="Q1M1satsAj" dmcf-ptype="general">어텐션 뉴스, 구병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p>
          <p dmcf-pid="xY4YkJGkAN" dmcf-ptype="general">[기자]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달 25일 주거지를 옮겼습니다. 2020년 12월 출소한 뒤 살아온 다가구주택에서 2km가량 떨어진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이사를 한 겁니다.</p>
          <p dmcf-pid="yelezZdzca" dmcf-ptype="general">조두순의 새 주거지 맞은편 주택에 함께 이사온 사람이 있는데 임차인이 안산시였습니다.</p>
          <p dmcf-pid="WVEV5lf5kg" dmcf-ptype="general">새 주거지가 직선거리로 400여ｍ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자 안산시가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월세방을 구한 겁니다.</p>
          <p dmcf-pid="YZQZro5rko"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조두순의 이사 사실을 이틀 전에 경찰에 통보했지만 시에는 알리지 않았는데,이사 하루 전날 안산시가 부랴부랴 맞은편 다가구주택을 임차한 겁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dgij3I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3832xfys.jpg" data-org-width="710" dmcf-mid="26M0hcph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3832xf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G5z2B4Iig8" dmcf-ptype="general"><br>안산시는 이 곳을 시민안전지킴이 초소로 운영한다고 합니다.</p>
          <p dmcf-pid="HIGtX0g2c4" dmcf-ptype="general">시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창문만 열면 언제든지 조두순 주거지를 볼 수 있어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X096Vxvaof" dmcf-ptype="general">그동안 안산시는 청원경찰 7명을 3교대로 24시간 동안 조두순 주거지 주변을 순찰하고 감시하도록 해 왔습니다.</p>
          <p dmcf-pid="ZZ79qfOJcV" dmcf-ptype="general">조두순이 주거지를 옮기자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개선하고 감시와 순찰 활동에 따른 피로감을 없애도록 월세계약을 했다는게 안산시의 설명입니다.</p>
          <p dmcf-pid="5q6eQiHEj2" dmcf-ptype="general">그동안은 생리현상을 인근 경로당에서 해소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이 심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1QocaD7vN9" dmcf-ptype="general">범죄로 인해 치러야하는 사회적 비용은 어쩔 수 없겠지만 파렴치한 범죄자를 감시하기 위해 혈세가 들어가는 데 대한 불만은 커질 수 밖에 없겠죠.</p>
          <p dmcf-pid="tZ79qfOJcK" dmcf-ptype="general">[앵커]다음 소식은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qVb8Cn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훈육 명목으로 가혹 행위를 한 견주 제보 사진. 동물자유연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5384upbt.jpg" data-org-width="710" dmcf-mid="VnN2ZhVZ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5384up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훈육 명목으로 가혹 행위를 한 견주 제보 사진. 동물자유연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096VxvakB" dmcf-ptype="general"><br>[기자]반려견 행동 교정을 이유로 강아지를 목줄에 매달거나 발로 걷어 찬 유튜버가 고발을 당했습니다.</p>
          <p dmcf-pid="0LDIrlf5gq" dmcf-ptype="general">동물권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 강아지 행동 교정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 '댕쪽이상담소'의 훈련사 김모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는데요.</p>
          <p dmcf-pid="pamlOT6FNz" dmcf-ptype="general">구독자를 16만 명 정도 보유한 김 씨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한 의뢰를 받아 가정 방문을 통해 훈련하는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려왔습니다.</p>
          <p dmcf-pid="UlZ01uj4g7" dmcf-ptype="general">그러나 훈련 영상 대부분에서 반려견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는 과도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습니다.</p>
          <p dmcf-pid="u5z2B4Iiou" dmcf-ptype="general">김 씨는 자신을 향해 거세게 짖는 반려견의 목줄을 안전 펜스에 걸고 수차례 강하게 잡아당겨 매달리게 하거나, 펜스에 계속 충돌하게끔 했습니다.</p>
          <p dmcf-pid="7khWSHRugU" dmcf-ptype="general">또 자주 싸우는 두 마리의 반려견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발로 걷어차고, 이를 보호자에게 가르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p>
          <p dmcf-pid="zmyZYtnbAp"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김 씨는 반려견을 발로 차는 행위를 축구 용어인 '인사이드킥', '아웃사이드킥'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wvHy5JqN0" dmcf-ptype="general">김 씨는 최근 한국애견협회로부터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박탈당했는데요, 강한 물리적 자극을 줘 강아지의 문제 행동을 제압하는 방식에 대해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자 협회가 자격 정지를 결정한 겁니다.</p>
          <p dmcf-pid="BIGtX0g2o3" dmcf-ptype="general">김 씨에 대한 국민 청원도 진행 중입니다.</p>
          <p dmcf-pid="bCHFZpaVNF"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훈육'이라는 명분 아래 동물 학대가 정당화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폭력적 훈련 방식에 대한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KxgkNwzTgt" dmcf-ptype="general">앞서 김 씨는 학대 논란을 지적하는 시청자 댓글에 대해 "보이는 것만으로 '학대'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된다"며 반박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9JcmEI9Ha1" dmcf-ptype="general">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해선 안되죠.</p>
          <p dmcf-pid="2iksDC2Xg5" dmcf-ptype="general">[앵커]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8iNLcph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7107ywkk.jpg" data-org-width="710" dmcf-mid="f9d3CA0C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80317107yw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f8iNLcphcX" dmcf-ptype="general"><br>[기자]지하철에서 쓰러지듯 잠이 든 안내견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4BPdxnXDcH"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안내견 한 마리가 지하철 바닥에 누워 잠이 든 모습이 담겼는데요.</p>
          <p dmcf-pid="8JcmEI9HcG" dmcf-ptype="general">이 사진을 올린 A씨는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따스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6sW5GFLKaY" dmcf-ptype="general">많은 승객으로 비좁은 3호선 열차 안에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등장하자,시각장애인을 본 시민이 자리를 양보했고, 다른 시민들은 안내견을 위해 길을 터 공간을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p>
          <p dmcf-pid="PejwcsbYaW" dmcf-ptype="general">A 씨는 "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저씨가 자리를 양보해주셨는데 시각장애인이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다가 결국 앉았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amlOT6Foy" dmcf-ptype="general">A씨는 이어 "안내견인 강아지는 주인 앞에 자리를 잡고 발라당 누웠다"면서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 만원 지하철 승객들은 잠든 강아지를 밟을까봐 다들 한 걸음씩 뒤로 물러섰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xcCylGMUkT"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안쓰럽고 사랑스럽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한 따스함이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y4JanA0Cav" dmcf-ptype="general">안내견은 특별훈련을 거친 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과 달리 행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WKxiRo5roS" dmcf-ptype="general">그래서 몸져 누운 듯한 모습이 짠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합니다.</p>
          <div dmcf-pid="Y1qVb8Cnol"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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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3K82QSgah"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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