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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영, ♥박신혜 남자 됐다…"첫 만남에 눈 마주치기 힘들어" ('지옥판사') [TEN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1
2024-11-05 18:0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E75kUlz3"> <p dmcf-pid="64wqtD7vu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rBFwzT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06662nftn.jpg" data-org-width="1199" dmcf-mid="BiolD8Cn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06662nf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figcaption> </figure> <p dmcf-pid="Q6mb3rqyz1" dmcf-ptype="general"><strong>"'박신혜의 남자' 타이틀이요? 조금 얻은 것 같아요. 제가 제작발표회에서 그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하하"</strong><br><br>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김재영이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를 통해 '박신혜의 남자' 타이틀을 얻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렇게 말했다. <br><br>'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물. 극중 김재영은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이자 J 연쇄살인사건의 유가족 한다온 역을 맡아 열연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CVuI9H7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09247otfo.jpg" data-org-width="1200" dmcf-mid="2RiJ8Xe7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09247ot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figcaption> </figure> <p dmcf-pid="yWfIcVsd7Z" dmcf-ptype="general"><br>지난 2일 종영한 '지옥판사'는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SBS 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김재영은 "이렇게 잘 될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여서 기대감은 있었던 것 같다. 판타지가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br><br>흥행 이유에 대해서는 "빠른 전개와 사이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판결들에서 사람들이 화끈하고 시원하다고 느낀 것 같다. 사랑, 범죄, 휴머니즘, 가족 등 공감대가 많이 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br><br>'너를 닮은 사람', '월수목화목토' 등 전작들이 아쉬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지옥판사'를 통해 흥행 갈증은 풀렸을까. 김재영은 "조금은 풀린 것 같다. 박신혜 씨가 정말 많은 비중을 가져가는 작품이지만, 나도 중요 인물로 같이 촬영을 임했는데 시청률 적으로 좋게 나와서"라고 만족해했다. <br><br>김재영은 '지옥판사' 촬영하며 10kg 가량 살을 찌웠다. 그는 "초반에 배를 보여줘야 하는 장면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했다. 그런데 너무 말랐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그 뒤부터 운동을 안 했다.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10kg가 쪄있더라. 요즘 다시 관리하고 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설명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6mb3rqy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 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0924wwxu.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GYIRyj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0924ww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 S </figcaption> </figure> <p dmcf-pid="YPsK0mBW0H" dmcf-ptype="general"><br>김재영은 박신혜와의 호흡에 대해 "동생이긴 한데 엄청 선배지 않나. 어릴 때부터 TV로 봐와서 첫 식사 자리에서는 눈 마주치기가 힘들더라"며 "예전에 했던 작품도 고현정, 박민영 모두 선배님이라 처음에는 많이 어렵다. 그래도 박신혜 씨는 동생이어서 그런지 빨리 다가와주고 인사도 다정히 해주더라. 촬영할 때는 중심을 잘 지키는 친구라 힘들거나 피곤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중심을 잡아주니까 나도 이끌려서 촬영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br><br>김재영은 한다온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80% 정도 비슷한 것 같다"며 "나도 장난기 있고 적극적이다. 친구들과 있으면 떼를 많이 쓴다. 심심하니까 놀아달라고 한다. 댕댕미도 있는 것 같다. 대화하는 거 좋아하고 감정적이고 밝게 사는 걸 좋아한다"며 대형견 면모를 드러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QO9psbY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2291tyg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RWOMTN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2291ty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figcaption> </figure> <p dmcf-pid="HRhf7C2XzY" dmcf-ptype="general"><br>김재영은 주우재, 변우석, 이철우 등 모델 친구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모임이 있어서 자주 본다. 우석이는 너무 바쁘니까"라며 "'지옥판사' 보고 다들 잘됐다고, 재밌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 <br><br>이어 "예전에는 모델 출신 배우들이 잘되면 부럽고 시기 질투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 우석이가 잘됐을 때 너무 기뻤다.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송을 보고 통화를 했는데, 너무 멋있게 나온다고 말해줬다. 잘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br><br>차기작으로 '로코'를 하고 싶다는 김재영. 변우석의 '선업튀'가 자극이 됐냐는 말에 "없진 않다"며 "내가 원래 성격은 밝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아픈 사랑,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다. 나의 원래 모습들이 보여질 수 잇는 걸 해보고 싶더라. 우석이 영향도 있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l4zhVZ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2538awum.jpg" data-org-width="1200" dmcf-mid="45bwgBEQ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180112538aw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figcaption> </figure> <p dmcf-pid="ZdS8qlf5py" dmcf-ptype="general"><br>인터넷에 본인 이름을 검색해 반응도 일일히 찾아본다고. 김재영은 "집에서 하는 게 그거 밖에 없다. 처음에 강빛나 판사를 쫓아가면서 방해하니까 하차시키라는 반응이 많더라. 그때는 기분이 안 좋았다. 열심히 찍은 드라마인데. 그러다 좋아해주는 분이 많아지니까 기분이 좋더라. 예전에는 악플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았다. 실시간 채팅도 다 봤는데, 이번에는 안 봤다. '죽어라' 라는 말들이 나오길래"라며 속상함을 표하기도 했다. <br><br>김재영에게 '지옥판사'는 어떤 의미일까. "배우로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주연롤에서 10%가 넘은 미니시리주는 처음이라서요. 앞으로 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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