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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정지선, 임신 9주차에 둘째 유산…"내가 죄인" 눈물('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4-11-05 06:21: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rtRhVZF1"> <p dmcf-pid="KgcH6mBWz5"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kXPsbY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09781vm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3gQaH6hL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09781vm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dmcf-pid="2PeO7o5r7X" dmcf-ptype="general"><br>'4인용식탁' 정지선이 유산의 아픈 기억을 이야기했다.<br><br>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 편으로 절친 여경래, 별, 정준하가 함께했다.<br><br>이날 정지선은 여성 셰프로서의 고충과 엄마로서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br><br>정지선은 과거 폐쇄적이었던 주방 문화 때문에 2005년 요리를 위해 어머니의 반대에도 중국 유학을 떠났다. 중국어로 1,2,3,4도 모른 채 떠나 3개월 만에 언어를 습득했지만, 중국 유학은 쉽지 않았다. 그저 깡으로 버텼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dIzg1m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1216xdfr.jpg" data-org-width="1200" dmcf-mid="0wIXPsbY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1216xd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JCqats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2486ndyf.jpg" data-org-width="1200" dmcf-mid="06BelbDx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2486nd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LSKA0C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3781fpyx.jpg" data-org-width="1200" dmcf-mid="pZzMCqkP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3781fp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dmcf-pid="8dov9cphUW"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유학 후에도 취업이 어려웠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력서 보지도 않고 탈락했다. 그때 여경래 셰프의 추천 덕분으로 정지선은 호텔 요리사로 처음 취직했다.<br><br>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여경래는 "정지선이 중식계 국내 일인자가 될 거다. 지선이가 짱이다"라고 제자바보 면모를 드러낸바.<br><br>호텔 중식당에서 일하는 경험은 소중했지만 "시집가면 애 낳고 끝인데 왜 요리를 하냐"는 등의 심한 차별과 무시로 정지선은 결국 퇴사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JgT2kUl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5475tw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7VLWfOJ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5475tw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udSKwM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6776eg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oH6mBW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6776eg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7Jv9rR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8042kh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7S4mUnXD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8042kh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dmcf-pid="x0ziT2mezS" dmcf-ptype="general"><br>여성 요리사로서 취업의 어려움을 알게 된 정지선은 면 뽑는 기계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 30바늘 꿰맸을 때도 아픔보다 죄송함이 더 컸다고 전했다. 또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 해고당할까 봐 두려웠다고 토로했다.<br><br>이에 더해 정지선은 "셰프 12년 차 때 임신 사실을 숨겼다. 임신 4개월 때까지 요리대회 출전을 했다. 동료들이 임신 사실을 알면 해고될까봐 불안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br><br>정지선은 임산부 셰프에게 부정적인 주방 문화를 견디기 위해 "입덧이 있었는데, 생쌀, 얼음, 흰밥, 김을 먹고 버텼다. 지금 먹으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다"고 회상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s3dS41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9412ins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0vVEFLK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19412in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O0Jv8t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21438vtg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MmUnXD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21438vt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IpiT6F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22727ifu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5MmUnXD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10asia/20241105062122727if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dmcf-pid="G98ktRyj3I" dmcf-ptype="general"><br>올해 5월 임신 9주차에 둘째를 유산했다는 소식을 알린 정지선은 "가족들이 다 기대했는데 너무 미안했다. 뱃속이 이상해서 검진을 해보니 아이가 숨을 안 쉰다고 하더라. 나는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흔 넘어 가진 아이라 약했나보다"며 가슴 아파했다.<br><br>정지선은 "유산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바빠서 이틀 뒤 수술을 했다. 유산 소식에 남편은 기대했다는데 아쉽다고 했지만, 괜찮다는 말은 못 들었다. 아들은 통곡을 했다. 속상했다"면서 "내가 아이를 못 지킨 죄인 같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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