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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현진 “尹, 시정연설 나왔어야…가면 안 되는 길만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2:0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들이 주문한 태도 변화에 부응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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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lqZmBW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ukinews/20241104112745810jvcc.jpg" data-org-width="680" dmcf-mid="25H4Uv8t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ukinews/20241104112745810jv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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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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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lC7HwzTpr" dmcf-ptype="general">
           <span><br>4일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여당 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적 시선을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이다.<br><br>배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오늘 시정연설에 나왔어야 했다”며 “최근 각종 논란들이 불편하고 본회의장 내 야당의 조롱과 야유가 걱정되더라도 새해 나라살림 계획을 밝히는 시정연설에 당당히 참석해야 했다”고 밝혔다. <br><br>이어 “국회는 민의의 정당이자 국민의 정당”이라며 “지난 국회 개원식에 이어 두 번째로 국회를 패싱하는 모습이 다수 국민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냉철하게 판단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br><br>그러면서 “거듭 가면 안 되는 길만 선택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정무판단과 그를 설득하지 못하는 무능한 당의 모습이 오늘도 국민과 당원들 속을 날카롭게 긁어냈다”며 “우리는 국민 앞에 겸허하게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br><br>아울러 “지난 총선부터 지금까지 국민들이 끊임없이 주문한 태도 변화에 이제는 부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br><br>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국무총리 대독은 11년 만이다.</span>
           <br>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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