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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6종, 3분기 해외시장 매출 8％ 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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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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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i92T6F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dt/20241103101248945rgwl.jpg" data-org-width="540" dmcf-mid="1ni92T6F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dt/20241103101248945rg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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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DeBblf5Tl"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6종의 3분기 해외 시장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8％ 증가한 3억6240만달러(약 5000억원)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0wdbKS41Sh"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 바이오젠과 오가논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안과 질환 치료제 1종(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6종의 3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3억6240만달러였다.</p>
          <p dmcf-pid="pHrJipaVSC"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동기(3억3630만불·약 4700억원)와 비교해 8％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외에 총 8종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6종 제품은 바이오젠과 오가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산도스를 통해 판매 중이다. 혈액질환 치료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직접 판매한다.</p>
          <p dmcf-pid="UXminUNfSI"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외 시장에서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을 나누는 조건으로 바이오젠, 오가논, 산도스 등과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른 삼성바이오에피스 측 수익은 제품 판매로 인한 매출과 연구 개발 성과로 인한 마일스톤(연구개발비 수수료) 등으로 나뉜다.</p>
          <p dmcf-pid="uZsnLuj4yO"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히드리마'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오가논에 따르면 3분기 히드리마 해외 시장 매출은 4000만 달러(약 551억원)로 지난해 동기(800만달러)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7ha86HRuhs"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의 유럽 시장 확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의 미국 매출 지속 성장 등으로 시장 매출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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