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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르스크는 독특한 전장…북한군 이점 없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2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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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m0mCVrRWP"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XspshfmeW6" dmcf-ptype="general">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속봅니다.</p>
          <p dmcf-pid="ZOUOl4sdC8" dmcf-ptype="general">북한군이 배치된 곳으로 알려진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이미 최소 두 차례 있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54E4Qvf5C4" dmcf-ptype="general">쿠르스크는 독특한 전쟁터로 북한군의 이점이 없을 거란 관측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18D8xT41vf" dmcf-ptype="general">조빛나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t6w6My8tvV"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FxsxdGQ0v2" dmcf-ptype="general">스웨덴군 출신인 요나스 오만 씨, 리투아니아에 NGO를 세우고 10년간 우크라이나군에 장비를 지원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3MOMJHxpW9" dmcf-ptype="general">오만 대표는 KBS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이미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의 교전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0RIRiXMUWK" dmcf-ptype="general">다만 부상당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에 대해서는 당시 교전이 아닌 또다른 교전의 부상병이라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pm0mCVrRCb" dmcf-ptype="general">[요나스 오만/리투아니아 비정부단체 블루-옐로 대표 : "그래서 이 사람(북한군 추정 남성)이 실제 상황에서 부상당한 것은 말이 됩니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우크라이나 부대에서 알고 있는 내용과 일치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UspshfmehB" dmcf-ptype="general">북한군은 소총과 간단한 기본장비만 갖추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방어태세를 시험하기 위한 미끼가 될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OUOl4sdCq" dmcf-ptype="general">또 북한군 특수부대가 투입된다해도 쿠르스크 지역은 전장이 길고 드론전이 이뤄지는만큼 강점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IuIS8OJTz" dmcf-ptype="general">[요나스 오만/리투아니아 비정부단체 블루-옐로 대표 : "쿠르스크 전투에서는 포와 박격포, 드론만 있습니다. 전투 거리는 6~15km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저격술, 개인전투기술)들은 도움이되지 않습니다."]</p>
          <p dmcf-pid="zy9yHeTNC7" dmcf-ptype="general">북한군이 위험도가 높은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qW2WXdyjSu" dmcf-ptype="general">오만 대표는 러시아가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서방과 한국 등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YVYZJWACU" dmcf-ptype="general">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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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김대범/자료조사: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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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DtDsKEQS0" dmcf-ptype="general">조빛나 기자 (hym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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