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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아무 혐의도, 죄도 없어‥잠수 탈 것" 공개한다던 물증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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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WRKnSVZJ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5L8jGQ0d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g3T7iYcLH" dmcf-ptype="general">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된 뒤에는 언론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2jUYBoXDiG" dmcf-ptype="general">지인을 만나선 "자신은 처벌받을 이유가 없다"고 항변하면서 "잠수를 타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VWRKnSVZeY" dmcf-ptype="general">명 씨가 갖고 있다던 물증은 무엇인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명 씨의 침묵은 길어지는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f1o6AHxpRW"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4OV0PwuSR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4lcW9DxdT" dmcf-ptype="general">경남 창원 명태균 씨의 집 앞.</p>
          <p dmcf-pid="6l67ROBWLv" dmcf-ptype="general">취재진들이 몰려있지만, 명 씨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PSPzeIbYLS" dmcf-ptype="general">외출하는 명 씨의 차량을 쫓아가 봤지만, 끝내 명 씨를 만나진 못했습니다.</p>
          <p dmcf-pid="Qukdm3nbd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된 뒤, 명 씨는 전화와 문자, 메신저 등 언론과의 접촉을 모두 끊은 상태입니다.</p>
          <p dmcf-pid="x3kdm3nbLh" dmcf-ptype="general">어젯밤 명 씨는 새로 선임한 변호사와 지인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yn0yznGkMC" dmcf-ptype="general">명 씨와 만난 지인은 MBC와 통화에서 "명 씨가 '자신은 처벌받을 이유도, 아무 혐의도, 죄도 없다'면서 '모두 실체 없는 헛소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WO67ROBWnI" dmcf-ptype="general">또, "명 씨가 '이제 언론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잠수를 타겠다'고 말했다"고도 전했습니다.</p>
          <p dmcf-pid="YNzX9N1mRO" dmcf-ptype="general">어제 윤 대통령 육성 공개 직후 일부 언론들과 통화에선, "공개된 육성은 중간 부분이 빠져 있다"면서도 "원래 녹음이 있는 휴대전화를 없애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GSRKnSVZis"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내가 볼 때는 중간에 내용은 하나도 없잖아. 중간에 내용이 하나도 없지. 다 없애버리고 그냥 말아버리지 뭐. 싹 불질러버리고 말아버려야지."</p>
          <p dmcf-pid="HguGbgZwMm" dmcf-ptype="general">명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거세질 때마다 김건희 여사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TV토론회 조언을 구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는 등 언론을 통해 응수했습니다.</p>
          <p dmcf-pid="XWifaW6Fir" dmcf-ptype="general">하지만, 파문이 정점을 향하자, 정작 물증을 내놓긴커녕 물증을 없애겠다고 말한 겁니다.</p>
          <p dmcf-pid="Zm4UxmzTdw"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 여사를 언급하며 호통을 치는 녹취가 공개되는 등 파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5Yn4NYP3iD"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 김영선 전 의원(2022년 6월 녹취)] "본인이 그러면 김건희한테 얘기하소, 고마!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본인이 6선할 거 아닙니까? 시키는 대로 해야!"</p>
          <p dmcf-pid="1ve9Lvf5JE" dmcf-ptype="general">정국이 요동치고 있지만, 명태균 씨는 침묵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t9lcW9DxLk" dmcf-ptype="general">과연 명 씨가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공개될지, 당분간 명 씨의 입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p>
          <p dmcf-pid="FSRKnSVZLc"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3dtSUdyjJ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이정섭 /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PGs1PCnd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PGs1PCnd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전효석 / 영상편집: 이정섭</p>
          <p dmcf-pid="UO67ROBWLa"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uE9F8EphR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16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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