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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 외교·국방 "북 ICBM 강력 규탄...러 기술 징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7:1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 외교·국방장관 "북한 ICBM 발사 강력 규탄"<br>미 "ICBM에 러 기술 사용 징후 없어…분석 필요"<br>"북, 러시아에 포탄 1천만 발 가까이 지원"<br>한 "북한 비핵화 목표"…미 "한반도 비핵화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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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tBj0bkPJ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09ku2wMLw" dmcf-ptype="general">어제(31일) 발사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놓고 한미 외교·국방 장관이 한목소리로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p>
          <p dmcf-pid="XsW4CYP3MD" dmcf-ptype="general">이번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사용된 징후는 없다면서도 좀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fdv6JWAJE" dmcf-ptype="general">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56nWxLHEdk"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1sW4CYP3Rc"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국방 장관 2+2 회담에 이어 열린 공동 기자회견. </p>
          <p dmcf-pid="tikFoEphnA" dmcf-ptype="general">한미 양국은 북한의 이번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FtBj0bkPMj" dmcf-ptype="general">[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여러 도발적 행동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합니다.] </p>
          <p dmcf-pid="3grUjmzTRN" dmcf-ptype="general">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이은 ICBM 발사로 국제사회 안보 불안이 더 커졌다며 국제 사회와 함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0S5My1dzia" dmcf-ptype="general">[조태열 / 외교장관 : 북한의 상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대북 제재 조치가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p>
          <p dmcf-pid="prLYMoXDig" dmcf-ptype="general">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번 ICBM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사용됐는지 질문에 아직 징후는 없지만 최종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XIqECKGdo" dmcf-ptype="general">[로이드 오스틴 / 미 국방장관 : (북한 ICBM에) 러시아 개입이 있었다는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역의 동맹·파트너와 계속 협력해 분석하겠습니다.] </p>
          <p dmcf-pid="utS9mvf5nL" dmcf-ptype="general">북한이 지금까지 러시아에 지원한 무기 규모를 묻자 김용현 국방장관은 포탄만 천만 발 가까이라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7sgHea5rnn" dmcf-ptype="general">[김용현 / 국방장관 : 백만 발 2백만 발이 아니고 천만 발에 가까운 수백 만 발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그리고 미사일은 한 천여 발 정도….] </p>
          <p dmcf-pid="zpW4CYP3ni" dmcf-ptype="general">미국은 북한군 파병이 러시아가 100년 만에 외국 병사를 자국에 받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qpW4CYP3nJ" dmcf-ptype="general">전날 국방장관 회담 성명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가 빠진 데 대한 지적이 나온 가운데 우리 외교·국방 장관은 이번 회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tS9mvf5Jd" dmcf-ptype="general">다만 미국 측은 북한 비핵화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 정책이 유지된다고 말해 미묘한 표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b5hbwl2Xee"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p>
          <p dmcf-pid="KARl4eTNJR" dmcf-ptype="general">YTN 권준기 (jkwon@ytn.co.kr)</p>
          <p dmcf-pid="9L8mb6Iie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2WrUjmzTd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VhA1nc3IJ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fEJTPiYcMP"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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