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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선거 앞두고 각종 경제지표는…해리스 '합격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0:3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유권자 80% "경제 상황, 표심 좌우할 요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jd6oXD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6B0VrR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akn/20241031091141312avlh.jpg" data-org-width="745" dmcf-mid="Qg75y0LK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akn/20241031091141312av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ILQ2dyjpl" dmcf-ptype="general">
           <p>미국 대통령 선거를 다음 주 앞두고 각종 경제지표를 볼 때 현 집권당 민주당 후보로 나온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이 높아졌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p>
          </div>
          <p dmcf-pid="YRz1Wpo93h" dmcf-ptype="general">상당수 미국인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찮았던 탓에 이번 대선 막바지까지 경제 상황을 중요한 투표 요소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GdBFGuaVpC" dmcf-ptype="general">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연구모델을 인용해 "경제지표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는 트럼프와 비교해 승산이 있는 걸로 보인다"며 "해리스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확률이 55.5%까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HoVu1bkP3I" dmcf-ptype="general">저스틴 베글리 무디스 애널리틱스 경제학자는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 지난해 이래로 상당히 낮아진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와 휘발유 가격이 해리스가 현 집권당의 후보로서 당선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p>
          <p dmcf-pid="XuTmAh9H7O" dmcf-ptype="general">미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이날 발표한 30년 모기지 금리는 6.73%로 지난해 같은 달 고점(7.90%) 대비 1%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CFD에 따르면 휘발유 선물 가격은 1갤런당 1.9687달러로 고점이었던 지난해 4월(2.8029달러) 대비 약 30% 떨어졌다. </p>
          <p dmcf-pid="ZCoxVJWAFs" dmcf-ptype="general">미국 가계 소득도 증가했다. 마켓워치는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5KXlrW6F3m" dmcf-ptype="general">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개인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3분기에는 3.1%로 약간 둔화했지만 여전히 10년 평균 상승률(2.9%)을 상회하고 있다. </p>
          <p dmcf-pid="13hEgsqy7r" dmcf-ptype="general">또 마켓워치는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전되고 있다는 점도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t3hEgsqypw"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미 소비자신뢰지수는 108.7로 전월 대비 9.5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110.9)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이자 2021년 3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p>
          <p dmcf-pid="FGDoRAFOpD" dmcf-ptype="general">경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연구모델에서도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이 상승했다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p>
          <p dmcf-pid="3bHhwy8t3E" dmcf-ptype="general">예일대 레이 페어 경제학 교수가 실시한 이 모델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7월(49.28%)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 </p>
          <p dmcf-pid="0iK0Xzj47k" dmcf-ptype="general">한편 퓨 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81%가 이번 대선에서 경제 상황을 표심을 좌우할 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pqYIEvf5uc" dmcf-ptype="general">변선진 기자 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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