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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네타냐후 “이란에 심각한 타격…우리를 다치게 하면 누구든 다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0:15: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란 본토 공습 뒤 첫 대중연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V4Qh9H4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GXtJWA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현지시각) 예루살렘의 헤르츨 산 군사 묘지에서 가자 전쟁 1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5359wybs.jpg" data-org-width="970" dmcf-mid="VjWH1dyj6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5359wy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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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현지시각) 예루살렘의 헤르츨 산 군사 묘지에서 가자 전쟁 1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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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u7ZZRva8g"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 공습에 나선 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첫 대중 연설에서 “이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란 공격에 긴밀한 조율과 지원을 해 줬다”며 미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X86qqAFOxo" dmcf-ptype="general">네타냐후 총리는 27일(현지시각) 예루살렘의 헤르츨산에서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의 추모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유피아이(UPI)통신이 보도했다. 헤르츨산은 예루살렘 서부에 있는 이스라엘의 국립묘지로 현대 시오니즘 정치의 창시자인 테오도어 헤르츨을 기념해 그의 이름을 붙인 해발 834m의 산이다.</p>
          <p dmcf-pid="ZHXhh9Dx4L" dmcf-ptype="general">이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전사한 군인과 민간인을 추모하며 “우리는 추모하는 것 외에도 가자 지역과 북부(레바논 접경지) 완전한 재건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며 인질 귀환 약속을 되풀이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 이른 새벽 공격으로 이란의 방어 능력과 우리에게 불리한 (그들의) 미사일 생산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우리는 문어 머리를 맞혔다. 이란 국민에게 말하지만, 지역 전체를 위협하는 폭압적 정권에 맞서 싸우는 우리의 투쟁이다. 누가 우리를 다치게 하든 우리는 그들을 다치게 한다”고 말했다. 또 긴밀한 조율과 지원을 해 준 미국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유가족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1tTT4sd6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현지시각) 예루살렘 헤르츨산 군사묘지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하는 가운데, 유족인 남성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예루살렘/UPI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7138xtpf.jpg" data-org-width="970" dmcf-mid="1nt3ua5r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7138xt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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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현지시각) 예루살렘 헤르츨산 군사묘지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하는 가운데, 유족인 남성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예루살렘/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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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in66IbYxi" dmcf-ptype="general">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은 26일 이란 공격에 이스라엘군의 “일부 능력만 사용했다.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p>
          <p dmcf-pid="tsOjjtJq4J" dmcf-ptype="general">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이 지원해 왔던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효과적 도구”로 활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26일 이란 공격에 앞서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습을 이어왔다. 야히야 신와르 하마스 지도와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근 한 달 사이 사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cJJW6F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현지시각)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왼쪽)과 헤르치 할레비 총참모장(오른쪽)이 예루살렘의 헤르츨 산 군사묘지에서 가자전쟁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9024rjav.jpg" data-org-width="970" dmcf-mid="tCt3ua5r4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hani/20241028100009024rj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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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각)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왼쪽)과 헤르치 할레비 총참모장(오른쪽)이 예루살렘의 헤르츨 산 군사묘지에서 가자전쟁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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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jeeT41Qe" dmcf-ptype="general">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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