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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檢 "문다혜 증여 의혹 수사 대상 아냐…해외 이주 지원만 수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6:21: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주지검, 문체위 국감 언급…방북 전세기 '별건 수사'도 반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K2wc3I3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Ak01dz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개 숙인 문다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61754404rey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Z1dxlo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61754404re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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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인 문다혜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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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ecEptJqpd" dmcf-ptype="general">(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에 대한 이스타항공의 해외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혜씨의 불법 증여 의혹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YdkDUFiBFe" dmcf-ptype="general">전주지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이 의혹을 24일 언급하며 "해당 사안은 현재 수사하고 있거나 수사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GiDr70LK0R" dmcf-ptype="general">다혜씨의 불법 증여 의혹은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의혹 제기로 불거졌다.</p>
          <p dmcf-pid="Hnwmzpo90M" dmcf-ptype="general">당시 신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쓴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한 출판사가 다혜씨에게 2억5천만원을 디자인 값으로 지불했다고 한다"며 "이렇게까지 도서 디자인 값을 책정하는 것은 불법 증여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LrsqUg27x" dmcf-ptype="general">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러한 지적에 "전문 디자이너를 썼다면 여러 가지를 따져 가격을 책정했겠지만, (대통령의) 딸이니까 충분히 디자인료를 책정한 게 아닌가 한다"며 "전문 디자이너들도 그 정도로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ZPgN1Hxp3Q" dmcf-ptype="general">전주지검은 이날 이스타항공의 방북 전세기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한 '별건'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의 입장을 전했다.</p>
          <p dmcf-pid="5QajtXMUzP"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의 핵심 혐의는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자녀를 부정 지원했는지 여부"라면서 "이 전 의원은 정치인이자 기업 경영인이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고 있으므로 방북 전세기 운항 과정에서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을 명확히 확인하려면 관련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xNAFZRuF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별건은 별도의 범죄사실을 새로 구성해 수사한다는 건데, 이 전 의원이 대통령 자녀의 해외 이주를 왜 지원하고 취업까지 도왔는지에 대한 본건의 혐의를 살펴보려면 관련 사실을 수사로 밝혀야 한다"면서 "부정 지원 혐의 수사에 포함된 내용이지, 별건 수사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tpf8OwuSU8" dmcf-ptype="general">전주지검은 이 밖에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이 사건에 대한 피의사실 공표와 스토킹 수준의 수사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인권 수사 보호 규칙에 따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소한의 수사만 하고 있다"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FU46Ir7vu4" dmcf-ptype="general">jay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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