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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실적·수주 다 좋다' 삼성바이오로직스…"방어주 아닌 성장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0:3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바, 컨센서스 10% 웃돈 3분기 실적 발표<br>한투, "미국 생물보안법으로 수주 경쟁력 강화"<br>"4분기 영업이익은 역성장…내년 반등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MZJQhL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rfIDUl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BUSINESSWATCH/20241024101206072bnzj.jpg" data-org-width="645" dmcf-mid="yn2I2zj4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BUSINESSWATCH/20241024101206072bn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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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ABDN1mRh" dmcf-ptype="general"><strong>삼성바이오로직스</strong>가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로 내년 영업이익도 늘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p>
          <p dmcf-pid="HuhxTIbYnC" dmcf-ptype="general">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71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3386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영업이익 3054억원)를 10% 가량 웃돈다"고 밝혔다.</p>
          <p dmcf-pid="X85N3XMUMI" dmcf-ptype="general">별도 기준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램프업(가동률 증가) 매출이 시장의 기대보다 컸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p>
          <p dmcf-pid="ZGABDN1mRO" dmcf-ptype="general">향후 수주 경쟁력은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위 연구원은 "상업용 항체 위탁생산(CMO)의 공급자 우위 시장이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전방시장의 확대와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경쟁력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5XkKrAFOds" dmcf-ptype="general">생물보안법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생물보안법이 국내 제약사에 수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위 연구원은 "이번 실적 컨콜에서도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를 앞두고 실제 CMO 수주 문의가 늘고 있다고 언급했고, 5공장 가동(2025년 4월)을 앞두고 선수주 물량도 기대해 만한 상황"이라고 짚었다.</p>
          <p dmcf-pid="1trfIDUlem"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2일이 공시한 수주 계약 규모(1조7000억원가량)도 사상 최대 규모다. 위 연구원은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달러(1조3800억원)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계약 기간도 2037년까지로 길다"며 "파트너사가 향후 상업용 CMO 리액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감안해 조기 선점한 것"으로 추정했다.</p>
          <p dmcf-pid="tJ7mbUg2ir" dmcf-ptype="general">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부터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위 연구원은 "4분기에는 일회성 요인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역성장할 전망"이라면서도 "내년부터의 영업이익을 상향해야 할 이유가 많아 방어주가 아닌 성장주의 모습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FLBI2zj4Rw" dmcf-ptype="general">송재민 (makmin@bizwatch.co.kr)</p>
          <p dmcf-pid="3IdtLRvaMD"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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