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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의대정원 2천명 증원 그대로…2026년 논의는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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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BL3nLo9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55916459dzxa.jpg" data-org-width="500" dmcf-mid="50nFinLK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55916459dz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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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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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qmzqBWTX" dmcf-ptype="general">   </p>
          <p dmcf-pid="92y71tFOyN"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17일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p>
          <p dmcf-pid="2VWztF3Ila"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측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35년에는 2만명 이상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육과 인프라 제약을 고려해 (내년도의 경우는) 2천명 증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VfYqF30CTg" dmcf-ptype="general">미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추가 증원을 확대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교육과 인프라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안전한 숫자가 2천명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p>
          <p dmcf-pid="fmPAinLKyo"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측은 "현재도 전국적으로 (의사) 5천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2029년부터는 실질적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협에 종사하는 의사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p>
          <p dmcf-pid="4sQcnLo9h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년도) 2천명을 증원해도 5년 이후부터는 굉장한 의사 부족 현상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8OxkLog2ln" dmcf-ptype="general">다만 2026년의 정원에 한해서는 논의 가능성이 있다고 문을 열어뒀다. </p>
          <p dmcf-pid="KJVs86P3h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측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바꾸려면 올해 5월 말까지 해야 하므로 지금 바꾸자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했다. </p>
          <p dmcf-pid="9ifO6PQ0CI"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법령의 제·개정이나 천재지변, 학과의 구조 개편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입시 전해 5월 말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재논의하자는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p>
          <p dmcf-pid="2n4IPQxplO"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실 측은 "이 조항을 근거로 2026학년도 정원을 바꾸는 것을 논의해 보자는 것은 성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VwnXgaNfTs" dmcf-ptype="general">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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