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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분 자리 비웠더니…롤렉스 26억 어치 실은 차 감쪽같이 사라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3: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사카서 야쿠자 낀 3인조 배송차 탈취<br>172점 실려 한화 26억원 규모<br>2명 기 체포 16일 리더격 남성 체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3rGWYc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8XBzqy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1년 인천세관 밀수단속에서 적발된 롤렉스 시계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제공=인천세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akn/20241017123233519huuw.jpg" data-org-width="745" dmcf-mid="u8rPNgaV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akn/20241017123233519hu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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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인천세관 밀수단속에서 적발된 롤렉스 시계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제공=인천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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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UQ19bKG3k" dmcf-ptype="general">
           <p>일본 오사카에서 롤렉스 172점을 싣고 가던 배송차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전 8시45분경 오사카 주오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배달원인 60대 여성은 배송센터에서 롤렉스 172점(2억8200만원, 한화 26억원)을 수령한 후 다른 배달을 위해 도로에 차를 잠시 세웠다. 자리를 비운 시간은 3분 정도였다. 돌아와 보니 차가 사라져 있었다. 배달원은 차에 내리면서 자동차 키를 그대로 두었고 문도 열어놨다. 그 틈을 타 야쿠자가 낀 일당은 롤렉스가 가득 실린 배송차를 훔쳐 달아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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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BS3tFOFc"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의 방범 카메라를 통해 3인조 신원을 확보했다. 이어 2명을 체포했지만 1명은 도주했다. 차량은 같은 날 오후 오사카 다른 지역에서 발견됐지만 시계는 이미 사라진 상태. 일부는 이미 팔리기도 했다.</p>
          <p dmcf-pid="buxt2K9HpA" dmcf-ptype="general">16일 요미우리신문은 "오사카 경찰이 이날 주소와 직업이 불분명한 무라타 토루(53)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무라타는 이날 경찰이 공개수배하자 은신처였던 니가타현의 한 공중전화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p>
          <p dmcf-pid="K38XBzqyuj" dmcf-ptype="general">무라타는 범행 현장을 지휘한 주범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범행을 기획·실행하고 장물처분을 맡은 공범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p>
          <p dmcf-pid="9drPNgaVpN" dmcf-ptype="general">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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