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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2살 초등학생→이탈리아 팬…BTS 제이홉 보려고 강원도行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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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52TOrme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xportsnews/20241017083717058opgg.jpg" data-org-width="550" dmcf-mid="pkZEgnLK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xportsnews/20241017083717058op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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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1VyImsdp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주, 김예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전역에 각국의 팬이 몰려들었다. </p>
          <p dmcf-pid="qtfWCsOJ76"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제이홉이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18일 입대한 후 18개월 만이다. </p>
          <p dmcf-pid="BvUmAaNfU8"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진에 이어 이날 방탄소년단 두 번째 군필자가 탄생하게 되면서 팬들의 마음은 일찍이 들뜬 상태다. 부대 앞에 수많은 현수막이 걸린 것은 물론이고, 수십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기까지 했다. </p>
          <p dmcf-pid="bTuscNj4z4" dmcf-ptype="general">일본, 브라질, 이탈리아 등 방탄소년단이 '월드스타'인 만큼 세계 각국 팬들이 부대 앞에 자리잡았다. 한 이탈리아 팬은 "9월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었다"며 "제이홉을 보기 위해 조금전에 도착했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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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xportsnews/20241017083718381byl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MCMf92X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xportsnews/20241017083718381by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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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7M1WvTNuV" dmcf-ptype="general">당연히 국내 팬도 많았다. 익명을 요구한 12살 초등학생 남자 팬은 아버지와 함께 서울에서 원주까지,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왔다. 그는 "방탄소년단 팬이자 제이홉 팬"이라고 말했다. 가방에는 방탄소년단 키링이 달려 있었다. </p>
          <p dmcf-pid="2zRtYTyjU2" dmcf-ptype="general">또한 20여 명의 일본인 팬이 줄지어 부대 앞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삼삼오오 자리한 이들은 제이홉이 위병소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리며 방탄소년단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VTuscNj4z9" dmcf-ptype="general">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던 바. 그러나 팬들의 제이홉 사랑은 말릴 수 없었다. </p>
          <p dmcf-pid="fy7OkjA8UK" dmcf-ptype="general">한편 제이홉은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아미 곁에 돌아온다. </p>
          <p dmcf-pid="4WzIEAc6Ub" dmcf-ptype="general">사진 = 김한준 기자</p>
          <p dmcf-pid="82Lu1XZwpB"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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