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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업계 최초 12나노급 그래픽용 D램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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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6fupUluA">
          <p dmcf-pid="QPF5Shlop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24Gb(기가비트) GDDR7 D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게임 등 고사양 그래픽 기능 구현에 특화된 D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aLP86F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24Gb GDDR7 D램 제품/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chosun/20241017103802841nqiz.jpg" data-org-width="1920" dmcf-mid="6ECsNgaV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chosun/20241017103802841nq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24Gb GDDR7 D램 제품/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yQ31vlSg7a" dmcf-ptype="general">GDDR7 D램 신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24Gb)과 업계 최고 속도(40Gbps)를 구현했다. 그래픽카드에 탑재 시 초당 1.8TB(테라바이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을 도입해 전력 효율을 30% 이상 크게 개선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12나노급(5세대 10나노급) 미세 공정을 적용해 동일한 패키지 크기에 셀 집적도를 높였고, 전작 대비 용량이 50% 향상됐다.</p>
          <p dmcf-pid="Wx0tTSvaug" dmcf-ptype="general">그동안 그래픽 D램은 PC, 게임 콘솔 같이 게임용으로 주로 쓰였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AI) 학습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p>
          <p dmcf-pid="YDQ8zu7v7o" dmcf-ptype="general">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작년 7월 ‘16Gb GDDR7 D램’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 제품도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며 “AI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고용량·고성능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Gwx6q7zT7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연내 주요 그래픽처리장치(GPU) 고객사의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에서 검증을 시작해 내년 초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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