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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나미 "최근 안면 마비로 힘든 시간 보냈다"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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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JTBC/20241014191341805ubgc.jpg" data-org-width="560" dmcf-mid="H37qNChL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JTBC/20241014191341805ub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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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오나미가 최근 안면 마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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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오나미는 제이쓴, 준범 부자(父子)를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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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나미는 준범이와 친해지기 위해 가면과 꼬리를 장착하고 원숭이 흉내를 내며 다가갔다. 한껏 몰입한 그는 이내 남편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민망해 했고, 금세 “어때 귀여워?”라며 꿀 케미를 발산했다. 또 얼굴에 테이프를 붙였다 떼어내기를 반복, 혼신의 리액션으로 준범이를 웃기려 노력했고 풋볼장으로 향해 축구 놀이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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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나미는 준범이와 친해진 시간을 가진 뒤 제이쓴과 솔직한 이야기도 주고받았다. 홍현희, 이은형 등 동료들의 출산을 지켜본 그는 "임신 생각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제이쓴에게 조언을 구했다. 또 제이쓴이 차려준 밥을 먹은 오나미는 준범이가 먹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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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와 함께 오나미는 "나는 최근에 좀 아팠었다"며 "얼굴 한쪽에 마비가 찾아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어간 오나미는 "아프고 난 뒤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우리도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서 같이 새 가족을 꾸미면 좋겠다"고 2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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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이를 가졌을 때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놨다. 오나미는 제이쓴에게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물어봤다. 생활, 경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제이쓴의 꿀팁을 들은 오나미는 남편 박민의 손을 덥석 잡고 “낳으러 가자”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방송 말미에는 준범이가 오나미의 2세는 딸일 것이라며 콕 집어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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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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