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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형배 의원, 영광·곡성 재선거와 국감 중 골프 '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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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NW0YGkF2">
          <p dmcf-pid="BXD5q1tsU9" dmcf-ptype="general"><br><strong>지난 13일 지인 초대로 광주 한 골프장서 라운딩 즐겨<br>부적절 처신 등 비난 여론 높아...민 의원 "망설였었다"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2NOjA8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 을)./더팩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THEFACT/20241014134828759hepj.jpg" data-org-width="640" dmcf-mid="zEudcJiB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THEFACT/20241014134828759he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 을)./더팩트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vay3WYcub"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을) 의원이 전남 영광‧곡성 재선거(오는 16일)와 국정감사 기간 중 광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div>
          <p dmcf-pid="9wMmWsOJ3B" dmcf-ptype="general">민 의원은 영광‧곡성 지원 유세 뒤 지인의 초대를 받아 골프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재선거 승리를 위한 '영광‧곡성 살이'를 하는 상황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민 의원이 골프 라운딩을 즐긴 것을 두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많다.</p>
          <p dmcf-pid="2g2NOjA8Fq" dmcf-ptype="general">민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 한 골프장에서 2개조로 나눠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은 재선거를 나흘 앞두고 각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각 선거구에서 후보 지원 유세 또는 입장문 발표 등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던 상황이었다.</p>
          <p dmcf-pid="V2XfJ48tzz"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민 의원의 이번 행동을 두고 '내 지역구는 아니니, 아무래도 괜찮아'라는 식의 안일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 dmcf-pid="fFO02pUl07" dmcf-ptype="general">특히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각오로 국정감사에 나선 민주당 의원이 민생을 외면한 채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 것도 적절치 않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p>
          <p dmcf-pid="4ZvqPBbYz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형배 의원은 "(전날) 골프장에 다녀온 것은 맞는데, (재선거와 국정감사 기간인데) 이런 행사에 가는 게 문제 되지 않겠느냐는 의식을 안 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의 초대를 받아 개인적으로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8qFQgxMUpU" dmcf-ptype="general">민 의원은 또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알려져서 좋을 게 뭐가 있느냐. 다만 (누군가) 재보선이고 국감 기간인데 골프장에 가는 게 맞냐고 하면 할 말이 없지 않겠느냐"며 "일행 중 일부는 아는 사람이었는데 라운딩 이후 저녁 식사도 일행들과 했지만 중간에 나왔다"고 말했다.</p>
          <p dmcf-pid="65TBQbKGzp" dmcf-ptype="general">forthetrue@tf.co.kr</p>
          <p dmcf-pid="P2udcJiB00"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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