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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女다이빙 김수지, 1m 스프링보드 7연패…김우민.황선우 계영 800m 우승 합작 [전국체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9:16:00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0/13/0001099765_001_20241013191617047.jpg" alt="" /></span></td></tr><tr><td>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 사진은 지난 8월8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3ｍ 스프링보드 예선전 연기 모습.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26·울산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1ｍ 스프링보드에서 7연패에 성공했다.<br><br>김수지는 13일 경남 창원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다이빙 1ｍ 스프링보드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269.85점으로 김나현(265.40점) 권하림(256.85점·이상 강원도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br><br>그는 2016년 충남 대회에서 우승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한 2년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br><br>김수지는 싱크로 다이빙 3ｍ에서는 최유정과 호흡을 맞춰 250.23점으로 권하림-김나현이 출전한 강원(261.66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3위는 정다연-김승현이 나선 광주(248.13점)가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0/13/0001099765_002_20241013191617100.jpeg" alt="" /></span></td></tr><tr><td>우하람이 지난 8월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td></tr></table><br>다이빙 3ｍ 스프링보드 남자 일반부에서는 우하람(부산·국민체육진흥공단)이 464.50으로 우승하며 이름값을 했다. 그는 서울에서 열린 100회 대회 이후 4연패를 달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0/13/0001099765_003_20241013191617141.jpeg" alt="" /></span></td></tr><tr><td>수영 남자 김우민.  박진업기자</td></tr></table><br>같은 날 수영 계영 800m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양재훈∼김민준∼김우민∼황선우가 출전한 강원이 7분15초89로 정상에 올랐다. 강원은 2022년 세운 체전 기록 7분15초00을 0.11초 앞당기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웃었다. 지난 12일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김우민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15일 예정된 자유형 400ｍ와 계영 400ｍ를 통해 4관왕에 도전한다.<br><br>최근 3개 전국체전에서 연달아 대회 MVP에 올랐던 황선우는 자유형 100ｍ(16일)와 200ｍ(14일), 계영 400ｍ, 혼계영 400ｍ(이상 15일)에서 역시 다관왕에 도전한다. kyi0486@sportsseoul.com<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