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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년 전문의 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576명…1년 만에 5분의 1로 줄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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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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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01349980irux.jpg" data-org-width="3227" dmcf-mid="P6SU5vTN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01349980ir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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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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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01350580lxdf.png" data-org-width="1800" dmcf-mid="Qjs1WOIi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chosunbiz/20241013101350580lxd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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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4xEgMRuUS" dmcf-ptype="general">내년 초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전공의가 576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 전문의 배출이 5분의 1로 줄어들면서 내년이 되면 의료 붕괴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Gbfad48tpl" dmcf-ptype="general">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임용된 전공의 1만462명 중 9136명이 사직했다. 9월 말 기준 수련병원에 소속된 전공의 1327명이다.</p>
          <p dmcf-pid="Hbfad48t7h" dmcf-ptype="general">이 중 내년 초 시행 예정인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수료 예정’ 전공의는 553명에 불과하다. 올해 하반기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 중에서 수료 예정인 고연차 전공의 23명을 포함해 576명만이 내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p>
          <p dmcf-pid="XAwXvrme0C" dmcf-ptype="general">대한의학회가 집계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는 2782명이었다. 1년 만에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5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p>
          <p dmcf-pid="ZLjTOAc63I" dmcf-ptype="general">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갖춘 전공의 576명을 과목별로 분류하면 가정의학과 96명, 내과 91명, 정형외과 61명, 정신건강의학과 40명, 응급의학과 33명 순이다. 수료 예정 전공의가 가장 적은 과목은 핵의학과로 2명에 그쳤다.</p>
          <p dmcf-pid="5gcWCkEQ3O"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2월부터 이어진 의료공백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의료붕괴 현상으로 심화할 것”이라며 “조속히 의정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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