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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깊은 수심' 삼성전자...어떤 돌파구 찾아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18:25: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 사업 부진 결과 여러 형태로 나타나<br>영업이익 부진으로 이례적 '사과문' 발표<br>주가, 5만 원대로 하락…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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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3TEiXGke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rL4uANfR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요즘 그야말로 '내우외환'에 빠진 모습입니다. </p>
          <p dmcf-pid="Ksg6zkA8eL" dmcf-ptype="general">실적 부진으로 사과를 하고 '세계 최고기업' 자리도 내준데 이어 중대재해 이슈까지 터져 나와 이래저래 침체 분위기인데, 현실 타개를 위한 깊은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9lcR9mwMJn" dmcf-ptype="general">김기봉 기자입니다. </p>
          <p dmcf-pid="23TEiXGkM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Vn4pYMQ0nJ" dmcf-ptype="general">싱가포르 수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표정이 굳어있습니다. </p>
          <p dmcf-pid="f67GO9bYMd" dmcf-ptype="general">두 달 전 파리올림픽에서 돌아올 당시의 여유와 미소는 찾아볼 수 없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침묵했습니다. </p>
          <p dmcf-pid="4B5CAp3IJe" dmcf-ptype="general">"인사 관련해서 파격적인 인사가 있을 거라던데 따로 계획이 있으신가요? (....)" </p>
          <p dmcf-pid="8JV3yQ6FRR" dmcf-ptype="general">최근 삼성전자에 몰아치는 갖가지 악재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묻어났는데, </p>
          <p dmcf-pid="6RK1S8f5LM" dmcf-ptype="general">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와 HBM 사업 지연, 파운드리 사업 부진의 여파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gP7XdRuJx" dmcf-ptype="general">이미 낮춘 시장 기대치마저 밑도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일종의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한 데다, </p>
          <p dmcf-pid="QCjxbwEQRQ" dmcf-ptype="general">주가는 힘을 잃고 5만 원대로 내려앉았는데, 증권가의 목표 주가도 일제히 하향조정됐습니다. </p>
          <p dmcf-pid="xrL4uANfMP" dmcf-ptype="general">상대적으로 약진하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능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yZCNMyvaR6" dmcf-ptype="general">여기에 지난 4년 연속 지켜온 포브스지 선정 '세계 최고 직장' 자리도 내주며 3위로 떨어졌습니다. </p>
          <p dmcf-pid="WjMB1nJqi8" dmcf-ptype="general">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도체 노동자의 방사선 피폭이 단순 질병이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라는 정부의 판단까지 나왔습니다. </p>
          <p dmcf-pid="YwnfUjaVJ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일단 위기 타개책에 대한 말을 극도로 아끼고 있습니다. </p>
          <p dmcf-pid="G9FSE7UlRf" dmcf-ptype="general">[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 (MX사업부장) : (실적개선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전략 같은 거 있으신지 해서요.) 그것도 저희들이 기회가 됐을 때 준비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p>
          <p dmcf-pid="HNxq5idzMV"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대적인 연말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이 있을 거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p>
          <p dmcf-pid="XwnfUjaVM2" dmcf-ptype="general">사과문 발표 이후 일부 조직 개편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돌파구를 찾기 위한 삼성전자의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p>
          <p dmcf-pid="ZV0Twq7vJ9" dmcf-ptype="general">YTN 김기봉입니다. </p>
          <p dmcf-pid="5ZCNMyvaRK" dmcf-ptype="general">YTN 김기봉 (kgb@ytn.co.kr)</p>
          <p dmcf-pid="1n4pYMQ0J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trGmgt5rJ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EyDnZHEL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3mHsaF1mdz"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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