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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월 초 수출도 호조…반도체 45% 늘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0:29:03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nuo4VZ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NhyEc6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bscnbc/20241011091203083vxzz.jpg" data-org-width="850" dmcf-mid="5nqMi2KG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bscnbc/20241011091203083vx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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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w7vJIsdUf" dmcf-ptype="general">
           <br> 10월 초 수출이 반도체·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로 30%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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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rzTiCOJzV" dmcf-ptype="general">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3억1천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2%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G8IipMQ0z2" dmcf-ptype="general">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0% 늘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 동기(4.5일)보다 하루 많았습니다.</p>
          <p dmcf-pid="H6CnURxp09" dmcf-ptype="general">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2개월째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XPhLueMU7K" dmcf-ptype="general">이달 초순에도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p>
          <p dmcf-pid="Z2rRt6413b"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출은 45.5%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월간으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작년 11월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입니다.</p>
          <p dmcf-pid="5VmeFP8tuB" dmcf-ptype="general">승용차(28.9%), 철강 제품(45.7%), 선박(265.0%) 등도 늘었습니다.</p>
          <p dmcf-pid="1fsd3Q6Fuq" dmcf-ptype="general">주요 국가별로는 중국(22.9%), 미국(33.0%), 베트남(25.0%), 유럽연합(EU·24.1%) 등 대부분이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tfsd3Q6F0z" dmcf-ptype="general">이달 초순 수입액은 174억7천700만달러로 3.2% 늘었습니다.</p>
          <p dmcf-pid="F4OJ0xP337" dmcf-ptype="general">반도체(18.8%), 가스(16.4%), 반도체 제조장비(45.0%), 승용차(1.0%) 등의 수입이 늘었고 반면에 원유(-20.7%), 석유제품(-4.9%), 무선통신기기(-40.9%), 석탄(-19.1%) 등의 수입은 줄었습니다.</p>
          <p dmcf-pid="38IipMQ03u" dmcf-ptype="general">국가별로는 미국(6.7%), 일본(26.0%), EU(7.7%) 등이 늘고 중국(-2.3%), 호주(-15.0%), 말레이시아(-23.3%) 등은 줄었습니다.</p>
          <p dmcf-pid="06CnURxp0U"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달 초순 무역수지는 21억6천400만달러 적자였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억100만달러 흑자였습니다.</p>
          <p dmcf-pid="psBWLlCn0p" dmcf-ptype="general">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 4개월째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UObYoShL70" dmcf-ptype="general">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양대 품목인 반도체·자동차와 함께 선박·철강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확고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보였다"며 "이달도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과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성장세로 수출 플러스가 이어지고 무역수지도 월말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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