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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인 넷 중 한 명꼴 한국의 핵무장 '찬성', 두 명꼴 '반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10-11 01:25: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지지자 68%, 주한미군 주둔 찬성…해리스 지지자와 같아"<br>KEI 여론조사…"트럼프 지지자 68%, 한미동맹 안보에 도움 판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TFq4VZ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5q4eMU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한미군의 국군의날 시가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12224236jjao.jpg" data-org-width="1200" dmcf-mid="f42eawEQ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12224236jj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한미군의 국군의날 시가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g1B8dRupT"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한미관계에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그의 지지자를 포함한 일반 미국인은 한국과의 동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p> <p dmcf-pid="Qatb6Je7Fv" dmcf-ptype="general">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한반도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도움 되느냐는 질문에 68%가 동의했다.</p> <p dmcf-pid="xcpVMonbUS" dmcf-ptype="general">2020년 조사의 65%와 비교하면 소폭 늘었다.</p> <p dmcf-pid="yujIWt5r0l" dmcf-ptype="general">응답자가 지지하는 대선 후보별로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의 68%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의 77%가 한미동맹이 국가안보 이익에 도움 된다고 답했다.</p> <p dmcf-pid="W7ACYF1muh" dmcf-ptype="general">트럼프 지지자의 9%와 해리스 지지자의 5%는 도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dmcf-pid="Y6hZU9bY3C" dmcf-ptype="general">주한미군에 대해서는 현재 규모 유지(55%), 축소(13%), 확대(9%), 철수(4%) 등의 의견이 나왔는데 전년 조사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p> <p dmcf-pid="GPl5u2KG0I" dmcf-ptype="general">후보별로 보면 트럼프 지지자의 68%와 해리스 지지자의 68%가 주한미군을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p> <p dmcf-pid="HQS17V9H0O" dmcf-ptype="general">주한미군을 줄이거나 철수해야 한다는 의견은 트럼프 지지자 16%, 해리스 지지자 14%로 나타났다. </p> <p dmcf-pid="XfOG3BzTUs" dmcf-ptype="general">한국과 교역이 미국에 이롭다고 답한 비율은 68%로 전년 조사와 유사했다. </p> <p dmcf-pid="Z4IH0bqyum" dmcf-ptype="general">후보별로 보면 트럼프 지지자의 68%와 해리스 지지자의 76%가 한국과 교역이 이롭다고 했고, 트럼프 지지자의 8%와 해리스 지지자의 4%가 이롭지 않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8CXpKBW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12224394fi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4SVdNrDx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12224394fi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1UNOy1Zw7w" dmcf-ptype="general">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의 디나 스멜츠 여론·외교 담당 부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조사 결과에 대해 "한미 양자 관계에 대한 꾸준하고 일관된 지지와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다"면서 미국의 외교 정책에서 이런 초당적 지지가 항상 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tujIWt5rUD" dmcf-ptype="general">미국인이 가장 심각한 외교 도전으로 여기는 국가는 중국(58%), 러시아(56%), 북한(29%), 이란(27%), 이스라엘(20%) 순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7ACYF1m3E" dmcf-ptype="general">전년 조사와 비교하면 북한을 최대 도전으로 여기는 비율은 4%포인트 줄었고, 이스라엘의 경우 13%포인트 늘었다.</p> <p dmcf-pid="3BESXp3I7k" dmcf-ptype="general">후보별로 보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중국(66%), 러시아(57%), 이란(32%), 북한(28%), 이스라엘(15%) 순으로 중요하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0bDvZU0Cpc" dmcf-ptype="general">해리스 지지자들은 러시아(61%), 중국(55%), 북한(30%), 이스라엘(26%), 이란(24%) 순이었다. </p> <p dmcf-pid="pKwT5uph3A" dmcf-ptype="general">한국의 핵무장에는 응답자의 24%가 찬성하고, 48%가 반대했다. </p> <p dmcf-pid="UhVdNrDx0j" dmcf-ptype="general">다른 미국 우방의 핵무장을 지지하는 비율은 일본(27%), 대만(16%), 호주(29%)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다. </p> <p dmcf-pid="ulfJjmwM3N"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90%가 북한의 핵 포기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는 전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p> <p dmcf-pid="7S4iAsrRFa"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85%가 미국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zGMNrShLUg"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49%가 대북 인도적 지원에 찬성했고, 21%가 반대했다.</p> <p dmcf-pid="qHRjmvloFo"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3∼13일 미국인 1천18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3.22%다.</p> <p dmcf-pid="BXeAsTSgUL" dmcf-ptype="general">bluekey@yna.co.kr</p> <p dmcf-pid="Ko5q4eMUF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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