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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권왕' 빌 그로스 "버핏 현금 보유량...험난한 길 시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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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dH2DkPDV">
          <p dmcf-pid="fKh4At5rI2"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9l8cF1m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tv/20241010131605295qplp.jpg" data-org-width="540" dmcf-mid="2pEzJyva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tv/20241010131605295qp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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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3k7dTSgwK" dmcf-ptype="general">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자 빌 그로스 핌코 공동 창업자가 주식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다.</p>
          <p dmcf-pid="60EzJyvaOb" dmcf-ptype="general">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로스는 워런 버핏의 기록적인 현금 보유량을 지적하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험난한 길이 놓여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PVvPE0FOOB" dmcf-ptype="general">이날 빌 그로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뜨거운 강세장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fTQDp3IIq" dmcf-ptype="general">그는 "약세장이 갑자기 찾아오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전 같은 강세장이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경우 방어적인 포지션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Kh4At5rOz" dmcf-ptype="general">이어 증시 변수로 미국 대통령 선거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꼽으며 연말을 향할수록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인플레이션 완화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은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ym4hUonbE7" dmcf-ptype="general">한편 그로스는 경기 방어주 가운데 전기 서비스 회사 올레트에 주목했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올레트 같은 기업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올레트의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레트는 연초 대비 5% 상승한 상태다.</p>
          <p dmcf-pid="Ws8lugLKmu" dmcf-ptype="general">(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br>홍성진외신캐스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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