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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도 뺑뺑이⋯ 인천 원도심 골목길 불법주차 심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9:12: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Asiyvav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cOnWTN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골목길에 불법 주차한 차들이 즐비해있다. 경기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yeonggi/20241009174926509sbhf.jpg" data-org-width="640" dmcf-mid="2xRgfwEQ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yeonggi/20241009174926509sb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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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골목길에 불법 주차한 차들이 즐비해있다. 경기일보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4jiAPOmeWK" dmcf-ptype="general">   </p>
          <p dmcf-pid="8AncQIsdCb" dmcf-ptype="general">인천의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이 60%에 머물면서 골목길 곳곳이 불법주차 무법지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주차시스템 등을 도입, 인천 주차정책의 효율화를 통한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p>
          <p dmcf-pid="68b60idzWB" dmcf-ptype="general">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 등록차량 수는 지난 1999년 59만대에서 현재 182만9천918대로 약 3배 증가했다. 시와 각 군·구는 해마다 수십억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은 6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인천의 주거지 평균 주차장 확보율 79.7%과 비교하면 매우 적다. </p>
          <p dmcf-pid="P6KPpnJqlq"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남동구가 61.2%로 가장 낮고, 계양구(66%), 부평구(67.1%), 미추홀구(72.7%), 서구(74.8%) 등의 순이다. 동구(84.7%), 연수구(90.2%), 중구(120.8%) 등은 인천의 평균보다 높다. </p>
          <p dmcf-pid="QP9QULiBCz"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원도심 주택가는 주차난 심각하다. 인천의 8개 구에 대한 불법주차율 등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차율이 58.2%에 이른다. 불법주차율은 총 불법주차대수를 노상주차면수와 불법주차대수의 합으로 나눈 값이다. </p>
          <p dmcf-pid="xTOyct5rh7" dmcf-ptype="general">인천시의회의 ‘인천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스마트 주차 활용방안 연구회’는 최근 이 같은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로봇주차시설 도입 등을 통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활용 방안을 고민해왔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loT(사물인터넷), 센서 카메라,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주차장이나 주차면의 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서 제공하는 것이다. </p>
          <p dmcf-pid="yQ2xuonbCu" dmcf-ptype="general">연구회가 스마트 주차 적용 대상지 등을 검토한 결과 인천 원도심에서 국공유지가 많은 연수구, 부평구, 미추홀구 등이 꼽혔다. 이 지역 중 스마트 주차 도입 적정규모, 효율성, 활용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추홀구 문학동 383의 4(제4노외주차장)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p>
          <p dmcf-pid="WxVM7gLKTU" dmcf-ptype="general">연구회는 이 곳에 약 6억2천만원을 들여 로봇주차장을 설치하면 6층 규모의 로봇주차장 40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노외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차장은 25면 규모다. </p>
          <p dmcf-pid="YDaweShLTp" dmcf-ptype="general">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은 “현재 공급 위주의 인천시 주차정책을 효율성을 고려한 스마트 주차정책으로 변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시도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인천에 맞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등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GwNrdvloW0" dmcf-ptype="general">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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