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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30은 이자카야, 4050은 우동...'큰 손' 된 업종 달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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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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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xLGLiBhg"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MoHonb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huttersto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KIZMOM/20241008113806654de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0rQnYnJq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KIZMOM/20241008113806654de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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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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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OPiWidzlL" dmcf-ptype="general">20~30대 청년층은 술집, 카페 등에서 통 큰 지출을 보이는 반면, 40~50대 등 중장년층은 분식, 패스트푸드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곳에서 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에 따라 주로 지출하는 업종이 달랐다.</p>
          <p dmcf-pid="zIQnYnJqyn" dmcf-ptype="general">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데이터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외식업편'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외식업을 중식과 패스트푸드, 아시아음식, 한식, 양식, 일식, 베이커리/디저트, 술집, 분식, 카페 등으로 나누고 연령대별·성별 매출 비중을 분석했다.</p>
          <p dmcf-pid="qCxLGLiBCi" dmcf-ptype="general">연령대별 매출 비중이 가장 극명하게 나뉜 업종은 만두나 우동 전문점 등이 포함된 분식 업종이었다. 전체 분식업종 매출에서 40대의 비중이 차지하는 비율은 29.6%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50대가 22.4%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BFkIBIsdSJ" dmcf-ptype="general">햄버거나 치킨, 피자 등 패스트푸드 업종의 매출도 40대가 27.0%, 50대가 26.0%로 각각 연령대별 1, 2위였다. 40대와 50대 등 중장년층 연령대는 외식업종에서 분식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데 주로 돈을 사용한 것이다.</p>
          <p dmcf-pid="b3ECbCOJyd" dmcf-ptype="general">20~30대 등 청년층은 소주방·이자카야·호프 등 업종을 포함한 술집과 카페의 '큰 손'이다. 술집의 최대 고객은 30대로 전체 매출의 28.8%를 책임졌고, 20대의 23.6%까지 합치면 술집 매출의 50% 이상을 20대와 30대가 이끌고 있었다.</p>
          <p dmcf-pid="KyiAtANfle" dmcf-ptype="general">상대적으로 지갑이 얇은 20대가 10개 외식업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도 술집이고, 카페 업종에서도 역시 30대가 가장 큰 매출 비중인 28.8%를 차지했다.</p>
          <p dmcf-pid="9WncFcj4SR" dmcf-ptype="general">외식업종 중 성별에 따라 소비가 가장 엇갈린 업종도 술집이었다. 술집 매출의 무려 64.8%는 남성이 차지했고, 고기나 해산물, 백반 등 한식 업종에서도 남성 매출 비중이 62.5%로 압도적이었다.</p>
          <p dmcf-pid="2YLk3kA8vM" dmcf-ptype="general">여성들이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이탈리안이나 스테이크, 샐러드 등 업종이 포함된 양식 업종으로 55.3%였으며, 베이커리·디저트 업종 역시 여성 매출 비중이 54.8%로 여성 지출이 우세했다.</p>
          <p dmcf-pid="VqIW8WTNWx"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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