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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생 휴대전화 수거 인권 침해 아냐" 달라진 권익위에 시민단체 규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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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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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qHVvlo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mbc/20241008114215751rpsk.jpg" data-org-width="1280" dmcf-mid="5XVFQHYc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mbc/20241008114215751rp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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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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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Axrf2XMw" dmcf-ptype="general">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은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규탄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3peboU0CeD" dmcf-ptype="general">35개 인권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 행동’은 성명을 내고 "지난 10년 동안 휴대폰 강제적인 일괄 수거는 학생 인권침해라는 기존 인권위의 권고를 뒤엎는 퇴행이라는 점에서 안창호 위원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0X40MZHEdE" dmcf-ptype="general">해당 단체는 "휴대폰 수거가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새로운 인권적 근거는 없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및 대법원이 반인권 인물을 인권위원으로 지명하고 임명했기에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pnSAGLiBnk" dmcf-ptype="general">청소년 인권단체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도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종용하고 학생인권을 공격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행보와, 윤석열 정권이 임명한 위원장, 위원들이 학생인권의 기준을 후퇴시키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행보가 겹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Bo4cbqyLc" dmcf-ptype="general">앞서 인권위는 지난 2014년 이후부터 학생 휴대전화 수거 관련 진정 약 300건에 대해 '인권 침해 행위'라고 판단해왔는데, 어제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10년 만에 해당 판단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습니다.</p>
          <p dmcf-pid="uQrihxP3dA" dmcf-ptype="general">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p>
          <p dmcf-pid="7aWD5Ng2e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09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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