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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전자, 영업이익 7511억원…"매출은 3분기 기준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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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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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UTBIsdq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oneytoday/20241008114248618ziob.jpg" data-org-width="1024" dmcf-mid="pKqG2ShLq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oneytoday/20241008114248618zio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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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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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zqG2ShL9x"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 1769억원, 영업이익은 751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7% 늘고 영업이익은 20.9% 줄었다. </p>
          <p dmcf-pid="zjAQwV9H2Q" dmcf-ptype="general">올해 3분기 매출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은 하반기 들어 물류비와 마케팅 비 등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p>
          <p dmcf-pid="qkERs8f5VP" dmcf-ptype="general">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원재료비 등이 오르면서 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LG전자는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사업방식과 사업모델 변화, 기업간거래(B2B) 사업 가속화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 차원의 노력으로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높이겠단 계획이다. </p>
          <p dmcf-pid="BWYD5Ng2K6" dmcf-ptype="general">가전구독, 소비자직접판매(D2C), 볼륨존 확대 등 사업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던 생활 가전 분야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p>
          <p dmcf-pid="b0pvqOmeK8" dmcf-ptype="general">전장 사업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리며, 올해 연말 기준 수주 잔고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KmsnlMQ0V4" dmcf-ptype="general">TV를 담당하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은 3분기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올레드 TV 수요가 점진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원재료비 부담은 이어졌다. </p>
          <p dmcf-pid="9sOLSRxpKf" dmcf-ptype="general">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인 webOS(웹운영체제) 콘텐츠·서비스 사업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간다. LG전자는 △콘텐츠 경쟁력 및 편의성 강화 △생태계 확대 △광고사업 경쟁력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2lSjYnJqqV" dmcf-ptype="general">사이니지 등을 담당하는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다양한 사업군과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버티컬(Vertical, 특정 고객군)별 맞춤형 수주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AI PC, 게이밍모니터 등 프리미엄 IT 라인업을 확대하고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등 미래기술 확보도 지속한다. 로봇, 전기차 충전기 등 유망 신사업 분야 투자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p>
          <p dmcf-pid="VChayJe722" dmcf-ptype="general">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각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한다. </p>
          <p dmcf-pid="fTykXgLKV9" dmcf-ptype="general">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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