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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김건희, 잔고위조범 사업 지원 정황…"권오수, '김건희 후배'라며 소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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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ud5TSg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s3Aidz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TBC/20241007171343703vybp.jpg" data-org-width="559" dmcf-mid="QJ8kB3ts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TBC/20241007171343703vy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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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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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pO0cnJqET" dmcf-ptype="general">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를 통해 모친 최은순씨의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공범인 김모씨의 렌터카 사업을 도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br>
           <br>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으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br>JTBC 취재 결과, 도이치모터스 사내이사이자 최고재무책임자였던 염모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씨가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권오수가 '김건희 후배'라고 소개시켜 줬다"며 "'BMW렌터카 사업 하니 영업본부장에 소개해주고 잘 챙겨봐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r>
           <br>김씨의 렌터카 업체 비마이카는 2013년 도이치모터스와 연계해 BMW 50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br>
           <br>비마이카가 설립 두 달 만에 이런 대형 이벤트를 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br>
           <br>특히, 2013년은 최은순씨가 김씨와 함께 잔고증명서 위조 범행을 저지른 해입니다. 
           <br>
           <br>최씨는 경기도 성남시의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김씨와 공모해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최씨는 징역 1년을 확정받았고 김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br>
           <br>그동안 김씨가 도이치모터스와 사업을 했던 배경을 두고 의문이 제기됐지만 
           <br>검찰이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관련돼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이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br>
           <br><strong>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6시 5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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