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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중국에서 또 멈춘 한국 드라마 정식 유통…‘나의 해방일지’ 이후 0건, “한한령 노골적 작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3:26:15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xC8t5r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lKOJe7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annela/20241007130310397xinx.jpg" data-org-width="540" dmcf-mid="fdS9Iidz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annela/20241007130310397xi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aS9Iidz1J"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2023년 3월부터 중국에 정식 유통된 한국 드라마는 0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해 2월 한국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마지막으로 중국에 유통된 한국 드라마가 전무하며 여전히 보이지 않게 한한령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div>
          <p dmcf-pid="PMD0A8f55d" dmcf-ptype="general">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중국에 정식 유통된 한국 드라마는 총 18건입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갯마을 차차차' 등이 포함됐습니다. </p>
          <p dmcf-pid="QRwpc641Xe" dmcf-ptype="general">그런데 2023년 3월부터 한국 드라마 심의 허가가 전면 중단되면서 중국에 유통된 한국 드라마는 0건이었습니다. </p>
          <p dmcf-pid="xerUkP8t1R" dmcf-ptype="general">중국 광전총국의 심의허가를 받아서 방송되는데, 한한령 이후 한국 드라마는 OTT 플랫폼에서만 제한적으로 방송되고 방송채널에 편성된 적은 없는 것입니다. </p>
          <p dmcf-pid="yYBjuShLYM" dmcf-ptype="general">인기 한국 드라마들은 중국 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
          <p dmcf-pid="WGbA7vloXx" dmcf-ptype="general">영화 산업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2022년 이후 중국에 정식 유통된 한국 영화는 2건으로 '오! 문희', '강변호텔'에 불과했습니다. </p>
          <p dmcf-pid="YHKczTSgYQ" dmcf-ptype="general">안 의원은 "외교부 차원에서 한류전파의 핵심에 있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봉쇄수준의 한한령을 풀기 위해 특단의 노력을 하라고 지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도록 개선이 전혀 없다"며 "문화컨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활동이 요구된다"고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GlpntsrR1P" dmcf-ptype="general">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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