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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속 기로 선 구영배·티메프 경영진…법원 판단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05:36: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檢, 지난 4일 사전 구속영장 청구<br>"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가능성"<br>영장실질심사 일정 아직 안 정해져<br>혐의 소명되면 수사 막바지 접어들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sCOBzToY">
          <p dmcf-pid="z7f64srRo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규텐그룹 회장과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hvl2KG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영배 큐텐그룹 회장. (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daily/20241007053007432hqpx.jpg" data-org-width="540" dmcf-mid="u3H5XMQ0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daily/20241007053007432hq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 (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Hp7UgLKgT" dmcf-ptype="general">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팀장 부장검사 이준동)은 지난 4일 구영배 회장 등 3명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div>
          <p dmcf-pid="byf64srRav" dmcf-ptype="general">검찰은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KS9f2wEQjS" dmcf-ptype="general">앞서 티메프 전담수사팀은 구영배 회장을 지난달 30일에 이어 지난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앞서 구 회장은 ‘큐텐이 계열사 재무팀에 정산 대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진술이 나오는데 인정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고 부인한 바 있다.</p>
          <p dmcf-pid="9pngLHYcAl" dmcf-ptype="general">검찰은 또 지난달 19~20일 이틀에 걸쳐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소환조사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와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을 조사하기도 했다.</p>
          <p dmcf-pid="2Y8Q6IsdAh" dmcf-ptype="general">검찰은 구 회장 소환조사에서 각 계열사 재무팀을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로 이전·통합한 구조를 활용해 계열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재무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알면서도 돌려막기식 영업을 직접 지시하거나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VqNcjt5rkC" dmcf-ptype="general">검찰은 구 회장이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티메프의 판매대금을 무리하게 가져다 써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났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티메프가 소비자에게 받은 판매대금을 판매자들에게 정산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상품권을 할인하는 등 돌려막기식 영업을 단행한 걸 두고 ‘사기’로 보고 있다.</p>
          <p dmcf-pid="fyf64srRAI" dmcf-ptype="general">다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만일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혐의가 소명되면 지난 7월 말부터 두 달여간 이뤄진 검찰 수사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4FdnJWTNcO" dmcf-ptype="general">송승현 (dindibug@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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