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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국 변호사인데‥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후 암투병한 다리로 배달 알바(한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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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230316399pnfj.jpg" data-org-width="640" dmcf-mid="UquI0F1m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230316399pn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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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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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230316547yuro.jpg" data-org-width="640" dmcf-mid="uYP54V9H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wsen/20241006230316547yu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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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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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OMrDkPM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b6hdOmwMdl" dmcf-ptype="general">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배달 알바를 하며 생계를 잇는 근황을 공개했다. </p>
          <p dmcf-pid="KYxt64VZdh" dmcf-ptype="general">10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2회에서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던 로버트 할리가 배달 일을 시작했다. </p>
          <p dmcf-pid="91iueMQ0MC" dmcf-ptype="general">이날 아내가 자는 사이 몰래 집 밖으로 나간 로버트 할리는 한 음식점에 들어갔다. 그러곤 포장된 음식을 메고 온 커다란 가방에 집어넣었다. "음식 배달하는 알바를 한다"는 것.</p>
          <p dmcf-pid="2atDZHYcRI" dmcf-ptype="general">그동안 간간이 들어오는 아르바이트로 영화 시나리오 번역, 일일 영어 특강 등을 해왔다는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 사무실, 영어학원, 회사 등 열심히 지원을 해봤지만 "취직이 쉽지 않다. 나이든 할아버지를 안 찾는다"고 토로했다. 64세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았던 것. </p>
          <p dmcf-pid="VA0mt5XDnO" dmcf-ptype="general">"아내에게 저도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로버트 할리는 막내아들의 도움을 받아 배달 필수교육을 수강했다고. 로버트 할리는 "배달일은 나이 상관 없이 남녀노소 다 할 수 있는 일이다"이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오윤아는 "신경암으로 다리고 불편하시잖나. 배달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라며 수술한 다리로 계단을 오르는 로버트 할리를 안타깝게 지켜봤다. </p>
          <p dmcf-pid="fYxt64VZRs" dmcf-ptype="general">실제 로버트 할리는 평지를 걷는 것도 힘들어 보였다. 로버트 할리는 "2젼 전 신경암을 제거했고 병원에 두달 반 정도 잇었다. 근력 회복하기 위해 조금씩 운동했다. 어떤 면에서 걸어다니면서 그날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뽐냈다. </p>
          <p dmcf-pid="4tn7dRxpim" dmcf-ptype="general">한편 로버트 할리는 2020년 세계에 0.1%밖에 없는 희귀암인 신경암을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사실을 최근 털어놓았다. 로버트 할리는 "신경암이 다리에서 발견됐다. 병원에 있으면서 근육이 다 떨어졌다. 다 녹아버렸다. 그래서 나중에 퇴원할 때 일어설 수도 없었고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8I9yBzuSnr"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6cpsF1ZwR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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