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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신수인(사진 가운데)이 회전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강원체고 신수인(2년)이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인은 지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44㎏급 결승에서 대만의 왕치에링에게 라운드 점수 0대2(0대6, 6대17)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올랐다. 앞서 신수인은 예선전부터 줄곧 2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왕치에링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여자 49㎏급 결승에 진출한 김향기(서울체고)도 필리핀 타치아나 만진에게 라운드 점수 1대2(8대14, 4대3, 6대7)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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