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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개인·단체전서 4개·품새서 2개 등 초반 선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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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
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태권도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선두로 나섰다.
경기도는 6일 경남 김해체육관에서 치러진 사전경기 태권도 2일째 경기에서 금메달 3개(은1 동2)를 획득, 전날 3개의 금메달 포함 금메달 6, 은메달 2, 동메달 2개로 서울시(금2 은3 동2)를 크게 압도했다.
이날 경기도는 겨루기 여대부 73㎏급 결승전서 오승주(경희대)가 이하리(경남대)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일반부 46㎏급의 추다인(안산시청)도 결승서 최수영(인천동구청)을 역시 2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자 일반부 53㎏급 결승전서는 박혜진(고양시청)이 강명진(대구 수성구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보탰다. 반면 여자 대학부 46㎏급 결승에 올랐던 박서정(용인대)은 결승서 하민서(울산·한국체대)에 0대2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날 열린 남자 일반부 3인조 단체전서 강민서·김경규·박지원이 팀을 이룬 포천시청은 서울시 선발팀을 꺾고 1위를 차지했으며, 품새 남대부 이진호(경희대)와 여대부 이수현(용인대)은 각각 7.820점, 6.800점으로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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