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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금이라도 예금 장기로 묶을까” 금리인하 초읽기, 2%대 이자율 임박 [머니뭐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5: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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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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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ZzYV9H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은행 금리 안내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d/20241006152258918lxvd.jpg" data-org-width="1280" dmcf-mid="X3SSjHYc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d/20241006152258918lx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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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은행 금리 안내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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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5qGf2X3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앞으론 3%대 정기예금도 찾기 힘들 거라는데, 지금이라도 여유 자금을 장기 예금으로 묶어둘까 고민이네요.(60대 주부 A씨)”</p>
          <p dmcf-pid="FLFKZ641U6" dmcf-ptype="general">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장기 예금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향후 은행권 수신 금리가 갈수록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나마 높은 수준의 이자를 보장받기 위한 마지막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p>
          <p dmcf-pid="3o395P8tu8" dmcf-ptype="general">이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금리는 상당히 낮아진 편이지만, 저축은행은 아직 금리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최근엔 예금 막차 수요를 노린 일부 인상 움직임도 포착됐다.</p>
          <p dmcf-pid="0g021Q6Fp4" dmcf-ptype="general">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예금은행의 만기 3년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31조6064억원으로, 전월 말(31조534억원)보다 5530억원 늘었다. 만기 3년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26조216억원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p>
          <p dmcf-pid="ph6LVcj4Uf" dmcf-ptype="general">5대 은행으로만 봐도 예금 증가세는 확연하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930조4713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6%(81조1756억원) 늘었다.</p>
          <p dmcf-pid="UlPofkA8FV" dmcf-ptype="general">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중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키도 했다.</p>
          <p dmcf-pid="uSQg4Ec602" dmcf-ptype="general">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전날 회의에서 "물가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를 밑돌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dmcf-pid="71gmiShLz9" dmcf-ptype="general">이에 4% 선을 웃돌았던 정기예금 금리는 상당히 이미 낮아졌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70~3.45% 수준이다.</p>
          <p dmcf-pid="ztasnvloUK" dmcf-ptype="general">반대로 저축은행은 반대로 금리를 일부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70%를 나타내고 있다.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초 3.96%에서 지난 6월 3.65%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반등했다.</p>
          <div dmcf-pid="qFNOLTSg3b" dmcf-ptype="general">
           <p>일부 저축은행들은 4%대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바로저축은행은 4.10%의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이는 3.35~3.50%로 형성돼 있는 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최대 0.75%포인트 가량 높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KMzLiB0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d/20241006152300451xidd.jpg" data-org-width="1280" dmcf-mid="ZZchaYyj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ned/20241006152300451xi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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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9Rqonbuq" dmcf-ptype="general">th5@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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