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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저축은행, 퇴직연금 막히자 파킹통장으로 눈 돌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9:0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OK저축 30만원까지 최고 연 8%까지 끌어 올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5fQQ6FMJ">
          <p dmcf-pid="pNF6RRxpd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 저축은행으로 확산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퇴직연금 대행 판매가 막혀 예금 확보가 급해졌기 때문으로 풀이한다.</p>
          <p dmcf-pid="UT6crrDxJe" dmcf-ptype="general">6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OKx토스플러스통장 파킹통장은 30만원까지 최고 연 8%의 이자를 준다. 1·2금융권 통틀어 이자가 가장 높다. 큰 금액을 넣거나 조건 없이 이용하려면 1금융권 파킹통장이 더 유리하다.</p>
          <p dmcf-pid="usdsllCnnR" dmcf-ptype="general">OKx피너츠공모파킹통장·OK짠테크통장도 50만원까지 최고 연 7% 이자를 준다. JT저축은행의 'JT점프업II 저축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간편페이통장'은 최고 연 3.8%로 판매 중이다.</p>
          <p dmcf-pid="75r500FOLM" dmcf-ptype="general">파킹통장은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해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수시입출식 통장이다.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보통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은행으로선 자금 조달 비용이 적게 드는 대표적인 저원가성 예금이다. 정기 예·적금은 고원가성 예금으로 불린다.</p>
          <p dmcf-pid="zlolWWTNMx" dmcf-ptype="general">정호준 한국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 줄하락으로 은행 퇴직연금의 판매 대행이 막히면서 예금금리를 빠르게 올려 예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IiIvvlonQ" dmcf-ptype="general">한때 인기몰이했던 인터넷은행의 파킹통장 이율은 낮아졌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플러스박스 기분통장은 최고 연 3%로 그나마 높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최저·최고 모두 연 2%다. 토스뱅크의 나눠모으기통장·모임금고 역시 최고 2%다.</p>
          <p dmcf-pid="BuSubbqydP" dmcf-ptype="general">1금융권에선 SC제일은행의 Hi 통장이 4%로 가장 높다. 전북은행 씨드모아통장 3.51%, 경남은행의 BNK파킹통장은 3.30%, 신한은행의 슈퍼 쏠(SOL) 통장과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은 3% 수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Subbqy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inews24/20241006060511596cszj.jpg" data-org-width="580" dmcf-mid="31dsllCn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inews24/20241006060511596cs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K3I377Uln8" dmcf-ptype="general">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 역시 지난 4일 기준으로 3.70%로 올라갔다. 최고 금리는 연 4.10%로 동양, 바로 저축은행이 판매하고 있다.</p>
          <p dmcf-pid="9tstUU0CM4" dmcf-ptype="general">일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연 4%대로 올라섰다. 4.05% 금리는 HB에서 판매 중이다. 대한·바로·스마트·엠에스·조은 5곳은 4%다.</p>
          <p dmcf-pid="2kPkmmwMdf" dmcf-ptype="general">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같은 기간 3.31%에 그친다. 현재 기준금리인 3.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저 2.96%~최고 3.45% 수준이다.</p>
          <address dmcf-pid="Vo9oAANfnV" dmcf-ptype="general">/권서아 기자<span>(seoahkwo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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