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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한 갈등 속 ‘친한동훈계’ 모인다…김대남 녹취록 의혹 등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8:57: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명 안팎 참석 전망…친한계 본격 세력화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nk1BzT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FBasrR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에서 열린 ‘행복한 남산 금정애(愛) 와야제‘ 축제 현장을 방문해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82710297llir.jpg" data-org-width="540" dmcf-mid="4kz4Dvlo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munhwa/20241006082710297ll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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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에서 열린 ‘행복한 남산 금정애(愛) 와야제‘ 축제 현장을 방문해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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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3bNOmeTF"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서울에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7·23 전당대회에서 한 대표를 지원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D0KjIsdSt"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진행한 뒤 서울로 복귀해 친한계와 만찬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김건희 여사 각종 의혹,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녹취 논란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 취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당정갈등 악화, 당 지지율 부진, 의정갈등 등 꽉 막힌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자리라는 해석이다.</p>
          <p dmcf-pid="xmuVklCnl1" dmcf-ptype="general">야당이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대응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친한계 등 당내에서는 김 여사 문제를 풀고 가기 위해 김 여사의 공개 사과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 4일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지만 여당 내에서 4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yKcI78f5h5" dmcf-ptype="general">당내에서는 김대남 녹취록 의혹이 당정갈등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대통령실 출신인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은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전당대회 당시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인 서울의소리에 한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 대표는 지난 2일 당원이었던 김 전 행정관이 공격 사주를 한 배경 등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p>
          <p dmcf-pid="W9kCz641yZ"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거부한 뒤 ‘한 대표 만찬 패싱’ 논란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친한계가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만찬 직전 독대 여부를 둘러싸고 충돌했고, 만찬은 ‘맹탕 회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여당 소속 상임위원장, 상임위 간사단과 만찬 회동을 하면서 한 대표를 초청하지 않았다.</p>
          <p dmcf-pid="YgHpJkA8hX" dmcf-ptype="general">김보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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