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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볼버·서울의 봄, 3관왕"…정우성·김금순, 주연상 (부일영화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10-03 20:12: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LY73ts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mOzx4VZ4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1560bzvh.jpg" data-org-width="1400" dmcf-mid="96bPNnJq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1560bzv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kD04KBW6b" dmcf-ptype="general">[Dispatch | 부산=정태윤기자] 2024년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꽃인 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은 '리볼버'였다.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의 봄' 역시 3관왕을 들어 올렸다.</p> <p dmcf-pid="6JnWuF1mxB" dmcf-ptype="general">'제33회 부일영화상'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배우 김동욱과 고아성이 MC로 호흡을 맞췄다.</p> <p dmcf-pid="PF0ircj4Qq"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11일부터 지난 8월 10일까지 1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16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p> <p dmcf-pid="Q7qNhmwMxz" dmcf-ptype="general">최우수작품상은 오승욱 감독의 '리볼버'에게 돌아갔다.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가 수상했다. 그는 "부일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xmOzx4VZ67" dmcf-ptype="general">이어 "더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해주신 오승욱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있게 해준 전도연 배우에게 고맙다. 이 상은 도연씨가 주는 상인 것 같다. 빨리 4관왕을 달성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인사했다.</p> <p dmcf-pid="yLgHqp3IPu" dmcf-ptype="general">'리볼버'는 촬영상과 여우조연상도 가져갔다. 임지연은 "부일영화상에 신인상을 받으러 왔었는데, 다시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이 영화는 저에게 용기와 똘끼를 심어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WcE3fbqy4U" dmcf-ptype="general">전도연을 향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저는 선배님처럼 되고 싶은 학생 팬이었다"면서 "선배님과 눈을 마주치고 연기를 하다니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아니 더 잘하겠다"고 다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MhtHYc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4152xfrq.jpg" data-org-width="2050" dmcf-mid="2rY8gJe7Q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4152xfr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K2EyhIi40" dmcf-ptype="general">남우주연상은 '서울의 봄'의 정우성이 받았다. 그는 "부일영화상은 데뷔하고 처음 받는다. 이 상은 저 혼자 들기에 무거운 상인 것 같다. 이태신 옆을 빛나게 해준 황정민에게 고맙다"고 공을 돌렸다.</p> <p dmcf-pid="HGXQjLiB4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화를 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김성수 감독과 함께하며 관객들의 사랑까지 받을 수 있었다. 제에겐 큰 보상이었다. 부일상으로 이태신을 더 값지게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mOzx4VZPF" dmcf-ptype="general">'서울의 봄'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성수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몇 년 전에 '아수라'로 상을 받았었는데, 또 받으니 더 좋다. 더 열심히 해서 다시 이 자리에 올라오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ZEgHqp3I4t" dmcf-ptype="general">이준혁이 올해의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어릴 때 컬러링이 '비트' 대사였다. 김성수 감독님이 불러주시고 정우성 선배님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했다.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nWuF1m4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5916rkbb.jpg" data-org-width="2084" dmcf-mid="V5KcvIsd6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dispatch/20241003201235916rkb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TOzx4VZP5" dmcf-ptype="general">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영화인에게 전달하는 유현목영화예술상은 '파묘'의 장재현 감독에게 건넸다. 해외 일정으로 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p> <p dmcf-pid="twNZbuphxZ" dmcf-ptype="general">그는 "귀한 상을 함께한 스탭과 배우들에게 돌린다"며 "상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청년 정신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차기작도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HS9JxP36X" dmcf-ptype="general">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정순'의 김금순이었다. 전도연, 김고은, 라미란, 정유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그는 "가문의 영광이다. 한장면 한장면 더 정성스레 연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p> <p dmcf-pid="3EgHqp3I4H" dmcf-ptype="general">신인상은 '빅슬립'의 김영성과 '거미집'의 정수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성은 "와이프도 배우인데 애들을 재우고 대본 파트너를 하며 도와줬다. 아내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0lrU62KG6G" dmcf-ptype="general">정수정은 "'거미집'은 저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 '거미집'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김지운 감독님께 감사하다. 다음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p1W4odRuxY" dmcf-ptype="general">한편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시작된 국내 최초 영화시상식이다. 지난 2008년 부활 이후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UHS9JxP36W" dmcf-ptype="general"><strong><제33회 부일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strong></p> <p dmcf-pid="u6KcvIsdQy" dmcf-ptype="general">▶최우수작품상: '리볼버'</p> <p dmcf-pid="7GlKdQ6F6T" dmcf-ptype="general">▶남우주연상: 정우성(서울의 봄)</p> <p dmcf-pid="zgeS3ZHExv" dmcf-ptype="general">▶여우주연상: 김금순(정순)</p> <p dmcf-pid="qd6sXyva6S" dmcf-ptype="general">▶최우수감독상: 김성수(서울의 봄)</p> <p dmcf-pid="Bd6sXyvaQl" dmcf-ptype="general">▶올해의 스타상: 이준혁(서울의 봄)</p> <p dmcf-pid="bvs7Qf2X8h" dmcf-ptype="general">▶올해의 스타상: 신혜선(그녀가 죽었다)</p> <p dmcf-pid="KIE3fbqyPC" dmcf-ptype="general">▶남우조연상: 송중기(화란)</p> <p dmcf-pid="9AnWuF1m8I" dmcf-ptype="general">▶여우조연상: 리볼버(임지연)</p> <p dmcf-pid="28bASOme4O" dmcf-ptype="general">▶신인감독상: 이정홍(괴인)</p> <p dmcf-pid="VpZxAonb6s" dmcf-ptype="general">▶신인남자연기상: 김영성(빅슬립)</p> <p dmcf-pid="fMfwYShL6m" dmcf-ptype="general">▶신인여자연기상: 정수정(거미집)</p> <p dmcf-pid="44BjlsrR8r" dmcf-ptype="general">▶유현목영화예술상: 장재현 감독(파묘)</p> <p dmcf-pid="8nxC1GWAQw" dmcf-ptype="general">▶각본상: 김미영 감독 (절해고독)</p> <p dmcf-pid="6wNZbuph8D" dmcf-ptype="general">▶촬영상: 강국현(리볼버)</p> <p dmcf-pid="P4BjlsrRxE" dmcf-ptype="general">▶음악상: 모그(거미집)</p> <p dmcf-pid="Q6KcvIsd8k" dmcf-ptype="general">▶VFX 미술·기술: 정성진, 정철민 (노량: 죽음의 바다)</p> <p dmcf-pid="xlrU62KG4c" dmcf-ptype="general"><사진출처=영화 포스터, 부일영화상 생중계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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