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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소희, 압박감 내려놨다.."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0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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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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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eSzyf9Hy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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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nlgHWA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소희 / 사진=한소희 블로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tarnews/20240929063502715wesf.jpg" data-org-width="1009" dmcf-mid="KNMmdvhL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tarnews/20240929063502715we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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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 / 사진=한소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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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ULSaXYcWR" dmcf-ptype="general">
           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2'를 공개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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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ovNZGklM" dmcf-ptype="general">28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p>
          <p dmcf-pid="6aXf1RQ0Cx" dmcf-ptype="general">이사를 앞두고, 호텔 생활을 시작한 한소희는 다음 날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 전날이라며 "아침에 나가야 돼서 일찍 잠을 청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동부터 제작발표회 전 식사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p>
          <p dmcf-pid="PNZ4texpyQ"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영상 촬영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 그는 "사실 어제 긴장이 돼서 계속 자다가 깨고, 잠을 설쳤던 것 같다. 촬영 기간이 2년이었다 보니까 '이거 진짜 끝나나?'라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하는 기분도 든다. 현장에 계셨던 스태프 분들도 우연히 다른 현장에서 보는 것 말고는 볼 일들이 거의 없으니까 좀 아쉬운 마음도 들고 그렇다. 어쨌든 끝까지 울지는 않았지만 그런 마음이 든다. 울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의미다. 울면 진짜 헤어지는 것 같아서 눈물을 참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Qj58FdMUyP" dmcf-ptype="general">이어 "'경성크리처2'를 다시 보고, 그때를 다시 회상하면서 추억하고, '이건 내가 부족하고, 이런 부분들은 내가 많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구나'라는 것을 좀 찾으려고 한다. 저는 마냥 즐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여러분들은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
          <p dmcf-pid="xeSzyf9HT6" dmcf-ptype="general">그는 "곧 '경성크리처2'가 나오는데 2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느낌이라서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다. 그래도 잘 마무리했으니까 어떤 결과가 나와도 잘 받아들이고, 그것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감사한 거다. 또 저는 이제 다음에 제 캐릭터를 향해서 가야 한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6ExCsd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소희 / 사진=한소희 블로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tarnews/20240929063504112jplv.jpg" data-org-width="1009" dmcf-mid="9IEZrU3I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tarnews/20240929063504112jp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소희 / 사진=한소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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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HPDMhOJl4" dmcf-ptype="general">
           이어 "시간이 되게 빠르다. 나이는 먹고, 그래서 굉장히 생각도 많아지고, 잔꾀를 부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있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은 내려놓은 것 같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그냥 저를 믿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제가 갚아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요즘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div>
          <p dmcf-pid="YHPDMhOJv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직업 자체가 저만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책임감에서 오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완벽하지 않은 저의 모습에 대한 질책에서 오는 것도 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면서 "성장을 위해 조금 더 저를 채찍질하고, 저를 더 많이 단련시켜서 조금 더 근사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p>
          <p dmcf-pid="GXQwRlIiTV"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그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게 제 입장에서는 저를 빨리 재촉하고 싶지만, 그런 시간이 저에게는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며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제 능력치보다 앞서면 안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오늘 하루도 다들 늘 제가 말하는 것처럼 어제보단 오늘이 더 행복하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HZxreSCnl2" dmcf-ptype="general">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경성크리처2'는 28일 공개됐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 분)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 분)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 분)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p>
          <p dmcf-pid="Xv2N4rEQS9"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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