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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닐 든 커피에 복통...빽다방 고개 숙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9:25: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점주 연락두절은 사실 아냐...쿠키 원물 보관 메뉴얼 변경키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6DW0tsuv">
          <p dmcf-pid="q5h7Qgnb3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승현 기자)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의 음료에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면서 회사가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p>
          <p dmcf-pid="B4UdDvhLzl" dmcf-ptype="general">25일 회사는 <span>"이유를 막론하고 고객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쿠키 원물 보관 방법 메뉴얼을 변경하고 전 가맹점에 전파했다"고 밝혔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1PNOrR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빽다방 매장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ZDNetKorea/20240925191830197qess.jpg" data-org-width="590" dmcf-mid="7fTbeAaV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ZDNetKorea/20240925191830197qe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빽다방 매장 전경
           </figcaption>
          </figure>
          <p dmcf-pid="KMbgIHWA3C" dmcf-ptype="general">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매장에는 지난 9일 시정요구서를 발송했고, 메뉴 제조 관리 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p>
          <p dmcf-pid="9jMsX7phFI"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초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특실비와 간병비, 자녀학자금 등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했으나 특실비 이외의 치료비를 제공하겠다고 점주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2b1PNOrRzO" dmcf-ptype="general">특실비에 대해서는 "치료가 우선이라 보험사 일정에 맞춰 별도로 지급하겠다고 고객에게 약속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VrLv02bY0s" dmcf-ptype="general">또 "점주가 연락두절이었다가 식약처 점검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식약처 신고를 한 점은 가맹점에서도 파악하지 못했으며, 병원에 찾아가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A씨가 거부 의사를 밝혀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fOaWu42X3m"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빽다방 음료에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 이를 섭취한 10대 청소년 두 명이 복통에 시달리며 시작됐다. 제보자는 점주가 특실비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상에 난색을 표했다가 식약처 단속이 시작되자 이를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41lzxaLK3r" dmcf-ptype="general">류승현 기자(ryuwaves@zdne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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