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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여우주연상 받고 ♥지현우와 사랑도 이뤘다 "쌍둥이 출산"('미녀와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09-22 22:0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VLGTlo70"> <p dmcf-pid="8AuQCmDxF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 <meta charset="UTF-8"></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8S0nexp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2539lwxg.jpg" data-org-width="756" dmcf-mid="9d8LGTlo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2539lw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P6vpLdMUut" dmcf-ptype="general"><br>박도라(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br><br>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0회(최종회)에서는 고필승과 박도라이 일도 사랑도 다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br><br>박도라는 의사에게 "오른쪽 발도 왼쪽 발도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환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재활 치료에 전념해라"고 희망을 얻었다. 고필승이 "거 봐. 내가 할 수 있다고 했지? 우리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가보자. 내일은 오늘보다 한 발자국 더, 다음날은 더, 그렇게 해보자"고 다독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TUoJRup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3849ndao.jpg" data-org-width="752" dmcf-mid="2ZDTfKqy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3849nd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xTxcFZGkp5" dmcf-ptype="general"><br>하지만 박도라는 "나 걸어잖아. 의사 선생님도 나 다시 걸을 수 있다고 했으니까 약속 지켜. 내가 걸으면 나랑 헤어져주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우리 헤어지자"벼 이별하자고 말했다. <br><br>고필승은 "그 약속 취소야. 그건 네가 자꾸 나한테 미안해하니까 그냥 네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한 소리지. 난 너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 눈곱만큼도 없었거든? 그리고 너도 나랑 헤어지고 싶다고 한 게 진심 아니었잖아"라고 부정했다. 박도라는 "아니. 난 진심이야. 오빠 부모님 생각은 안 해? 어떤 부모가 나 같은 여자 만나는 걸 좋아하겠냐"고 걱정했다. <br><br>고필승이 거듭 괜찮다고 말렸지만 박도라는 "오빠는 다음 작품도 더 큰 감독도 되야하는데 나 같은 사람 뒤치닥거리하면서 시간 낭비하냐. 나 이제 조용히 살고 싶다. 서로 각자 갈길 가면서 응원해주면서 살자. 그게 내가 원하는 거다. 헤어지자는 약속 지켜줘"고 이별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br><br>고필승은 "헤어지자. 나도 할만큼 했고, 더 이상 못 참겠다"며 박도라를 떠나려다가 다시 박도라의 휠체어를 잡아주며 곁을 지키려했다. 하지만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내뱉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yugie7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5279xmlr.jpg" data-org-width="754" dmcf-mid="VuMk35HE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5279xm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WEqRSIme0X" dmcf-ptype="general"><br>김선영(윤유선 분)과 장수연(이일화 분)은 박도라의 병실을 찾아 진심으로 사죄하며 고필승과의 만남을 허락했다. <br><br>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아까 어머님 왔다 가셨다. 나 이제 오빠 만나도 괜찮대. 우리 허락하셨어. 나 사실은 그동안 어머님들이 반대하시니까 자신 없었어. 상처 드리고 싶지 않았어. 근데 어머님들이 우리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니까 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밖에 안 났어"고 고백했다. <br><br>이어 박도라가 "우리 축복한다고 하시더라. 난 다시 오빠 만날 용기가 생겼다. 오빠 나 앞으로 오빠한테 짐 안되게 열심히 살게. 내가 오빠 아프게 해서 심한 말 해서 너무 미안해. 맨날 오빠한테 상처만 주는데 꾹 참고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나 이제 안 그럴게. 사랑해"라고 얘기하자 고필승은 박도라를 껴안고 웃음을 지었다. <br><br>박도라는 재활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고필승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고필승은 감독상, 박도라는 여우주연상 후보로 두 사람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는 영광을 안았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BevCsd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6550lgcy.jpg" data-org-width="754" dmcf-mid="f9hFJMP3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10asia/20240922220706550lg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GwbdThOJzG" dmcf-ptype="general"><br>또 박도라는 황룡 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엄마의 손에 이끌려 먹고살려고 배우 일을 시작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연기를 하지 못하면 삶의 의미가 없어졌다.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게 됐다"며 "제가 모든 걸 잃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을 때도 기억을 잃고 제 자신을 몰랐을 때도 사고를 당해서 큰 시련을 겪었을 때도 묵묵하게 제 손을 놓지 않고 일으켜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만들어준 나의 연인 고필승 감독님께 이 모든 영광 드리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고필승 감독님"고 고필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br><br>박도라는 '서울 레이디' 시즌 2 작가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박도라가 "저희 결혼을 하게됐다"고 하자 작가는 "멜로인데 결혼을 하면 어떡하냐"고 난감해했다. <br><br>고필승은 결혼을 기대하는 가족들에게 "결혼 못 한다. 도라 드라마 찍어야 해서 그게 멜로라서 안될 것 같다. 김오경 작가님이 우리 결혼하면 죽인다고 하더라. 감독도 생각이 같더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고필승도 '서울 레이디' 시즌 2 연출을 맡게 된 것.<br><br>시간이 흘러 2년 후 백미자(차화연 분)은 절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고, 박도식(양대혁 분)과 고명동(이영은 분)도 각각 다른 연인과 함께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br><br>극의 말미에 박도라와 고필승은 쌍둥이를 낳아 아이들과 함께 등장해 가정을 이뤘음을 암시했다. <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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