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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소민, 정해인 향한 감정 자각... 해바라기 밭에서 첫키스('엄친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09-21 22:5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7YtIx6FK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5UvJRuq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5412belj.jpg" data-org-width="1000" dmcf-mid="yFDFCMP3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5412bel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B4FEA8K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6856inmr.jpg" data-org-width="1000" dmcf-mid="WiuBGgnb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6856inm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thYEVKG2N"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소민이 마침내 정해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p> <p dmcf-pid="pUy5sP41fa" dmcf-ptype="general">21일 tvN ‘엄마 친구 아들’에선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입맞춤이 그려졌다.</p> <p dmcf-pid="Ug8eqCsdbg" dmcf-ptype="general">이날 혜숙(장영남 분)과 경종(이승준 분)이 이혼을 선언한 가운데 착잡한 마음에 홀로 술을 마시다 만취한 승효는 자신을 데리러 온 석류에 “나 오늘 엄마 아빠랑 밥 먹었다? 그게 나 대학교 때 이후 처음이었어. 너희 식구는 매일 하는 그게 나한텐 제일 어려운 일이었거든. 그걸 오늘 했는데 아니다. 그것도 먹다 말았지”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ujQiKSCnfo" dmcf-ptype="general">이어 “나 너희 집 갈 때마다 엄청 부러운 거 있어. 가족사진. 우리 집엔 다 있는데 그게 없어. 아니, 다 있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어”라고 쓰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1CWk2bY2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8222huxw.jpg" data-org-width="1000" dmcf-mid="YJV60wkP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8222hux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egfWvaq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9472nxrg.jpg" data-org-width="1000" dmcf-mid="G2rILu0C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09472nxr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LcQZGkq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1613auma.jpg" data-org-width="1000" dmcf-mid="HGMKXNo9q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1613aum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IgEM1XDqJ" dmcf-ptype="general">승효는 또 혜숙과 경종의 이혼 소식을 전하곤 “난 늘 무서웠어. 이런 날이 올까봐. 서른넷에 왔으니 늦게 왔는데 그래도 무서워. 왜 어른이 됐는데도 부모의 이혼은 상처인 걸까. 엄마도 아빠도 각자 인생이 있다는 걸 아는데 그래도 나는 두 분이 각자 행복하기보다 여전히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토해냈다. 그제야 승효 가족의 속사정을 알게 된 석류는 상심한 승효를 토닥였다.</p> <p dmcf-pid="bQ725AaVVd" dmcf-ptype="general">이어 깨어난 승효에 “내가 너 끌고 오느라 허리가 작살났다”라고 타박하다가도 숙취를 호소하는 그에게 물을 챙겨줬다.</p> <p dmcf-pid="KthYEVKGVe" dmcf-ptype="general">석류는 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승효에 “이모하고 아저씨한테 솔직하게 얘기해, 네 진심. 7살 때처럼 이모 가고 난 다음에 혼자 끙끙 앓지 말고. ‘하지 마’ 그 말 한 마디 하는 게 뭐 그렇게 어렵냐. 너는 나한테 그렇게 기대라고 잔소리 하더니, 너는 나한테 안 기대냐”라고 말했다. 이에 승효는 “기댔어, 너한테. 네가 나 부축해줬잖아. 아주 힘이 좋아”라며 애써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J9PprEQ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2923eyoa.jpg" data-org-width="1000" dmcf-mid="X7SEM1XD9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2923eyo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3qYoiB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4239qysk.jpg" data-org-width="1000" dmcf-mid="ZIZpSdMU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4239qys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GFCMP3b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5465dujo.jpg" data-org-width="1000" dmcf-mid="5UlGDf9H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5465duj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b83Dc6q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6729soje.jpg" data-org-width="1000" dmcf-mid="1oEILu0Cb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tvreport/20240921225516729soj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4xzV1cNf9P"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혜숙이 출국을 앞두고 행방불명된 가운데 승효와 경종은 그제야 혜숙이 은퇴를 앞뒀으며 조기치매 증세를 보였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p> <p dmcf-pid="8LfM7OrRK6" dmcf-ptype="general">간신히 혜숙을 찾아낸 경종은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은퇴를 숨겼다는 혜숙에 “내가 널 왜 버려! 나한테서 마음 떠난 거 알면서도 당신 그림자라도 붙잡고 싶어서 뒷모습만 바라보고 산 게 수십 년인데. 보고 싶었어. 당신 프랑스에 있을 때도 아프리카에 있을 때도 한국 집에 있을 때도 항상 보고 싶었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6NPJblIi28" dmcf-ptype="general">뒤이어 나타난 승효 역시 “나한테 왜 이래요! 이혼도 떠나는 것도 두 분 멋대로 결정하고, 왜 나한텐 안 물어봐요. 왜 내 마음은 신경도 안 쓰는데요. 나도 이제 어른인데, 난 아직도 엄마 아빠랑 같이 밥 먹고 싶어요. 항상 엄마가 보고 싶었어요”라고 눈물로 토해냈다. 이에 혜숙은 “엄마가 널 너무 외롭게 했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p> <p dmcf-pid="PDda4YTN24"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혜숙과 경종의 갈등이 봉합된 가운데 승효의 짧은 공백에서 그의 소중함을 깨달은 석류는 “네가 없으니까 시간이 좀 안 가. 네가 없으니까 만화책이 재미없어. 네가 없으니까 목욕하고 바나나 우유를 안 마신 기분이야. 그래서 말인데 나랑 바나나 우유 먹으러 갈래?”라고 소리쳤다.</p> <p dmcf-pid="QJ9PprEQbf" dmcf-ptype="general">승효는 “넌 이런 상황에서도 먹는 얘기냐?”라고 웃으며 석류에게 입을 맞추는 것으로 진정한 연인의 탄생을 알렸다.</p> <p dmcf-pid="xLfM7OrR9V"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마 친구 아들’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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