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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이재명, 집중호우 피해에 "즉각적인 안전조치" 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4:18: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밤~21일 새벽 사이 폭우 피해 속출<br>韓 "국민 안전이 최우선…만전 기해달라"<br>李 "보궐선거 캠프도 주민 안전에 만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Z5mbaV2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1tO9j4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dailian/20240921135127603tkev.jpg" data-org-width="700" dmcf-mid="HwBbGRIi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dailian/20240921135127603tk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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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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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NpUS8Dxba" dmcf-ptype="general">여야 당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당국의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주문했다.</p>
          <p dmcf-pid="1jUuv6wMBg"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어제부터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침수·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 꺼짐·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며 "관계당국은 주민 대피·배수 지원을 포함한 안전 조치에 힘을 써주고, 이를 지원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에도 똑같이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p>
          <p dmcf-pid="tBrmdGf5Ko" dmcf-ptype="general">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을 향해서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FvQxUjHE9L" dmcf-ptype="general">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부산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영남 지방의 침수 피해가 큰 상황이다. 경남 창원에는 이날 0시부터 1시간 강수량이 104.9㎜에 달해, 9월 1시간 강수량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동강 유역 곳곳에는 홍수 특보가 발령됐다.</p>
          <p dmcf-pid="3fhlgtxpfn" dmcf-ptype="general">'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경우'와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에 발송되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전날 밤부터 벌써 네 차례나 발송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이날 오후까지, 충청과 호남은 저녁까지, 영남은 밤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p>
          <p dmcf-pid="0ukExTKGf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pukExTKG9J" dmcf-ptype="general">아울러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10·16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상황을 고려해 전격 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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