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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성균, 김우빈 때문에 생긴 강박…"날 너무 좋게 봐, 혹시 실망할까" [인터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4-09-20 14:5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MhqhzT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RlBlqy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5180dfkj.jpg" data-org-width="4380" dmcf-mid="xIQLyLTN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5180dfk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woG4Gf5U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성균이 '무도실무관'으로 호흡을 맞춘 김우빈과 서로 칭찬하기 바쁜 찐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p> <p dmcf-pid="ZrgH8H410j" dmcf-ptype="general">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의 배우 김성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dmcf-pid="5dfw3wFOUN" dmcf-ptype="general">'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J4r0r3I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6810mvvo.jpg" data-org-width="550" dmcf-mid="yB7fEfkP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6810mvv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i8mpm0C7g"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됐던 제작보고회에서 김성균은 '무도실무관'을 선택한 이유로 낯선 직업에 대한 호기심, 경쾌한 액션과 스토리를 가진 감독의 전작들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면서 "김우빈과도 합을 맞추고 싶은 간절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특히 강조했던 바 있다.</p> <p dmcf-pid="F6qNHNGk3o" dmcf-ptype="general">또한 그날 김성균은 김우빈을 휴식 같은 친구, 김우빈은 김성균을 에너지 드링크 같은 사람이라고 서로를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으며, 김우빈은 인터뷰를 통해 김성균에 대해 "천사 같은 사람, 배울 점이 많고 좋은 어른"이라며 극찬했다. </p> <p dmcf-pid="3PBjXjHE0L" dmcf-ptype="general">먼저 김우빈에 대해 김성균은 "평소에 배우들 사이에서 너무 좋은 친구, 멋있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고 말을 시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3W4D4EQ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8224tvqp.jpg" data-org-width="4380" dmcf-mid="WW57L7nb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8224tvq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0Y8w8Dx3i" dmcf-ptype="general">이어 첫 만남을 회상한 그는 "보호관찰소 주차장에서 처음 만났다. 보자마자 '크다', '다부지다', '딱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함께 지내면서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의지하게 되는 동생, 품이 넓은 친구다"라고 극중 선민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UpG6r6wM0J" dmcf-ptype="general">심지어 두 사람은 촬영 중 생기는 시간마다 수다를 떨어 감독까지 무전기로 끼어들 정도였다고 앞서 밝히기도. 김성균은 "그 친구가 대화를 잘 받아주고 잘 들어준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얘기를 하게 된다. '아침마당' 나온 것 처럼"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p> <p dmcf-pid="uAdvKvbY0d" dmcf-ptype="general">그는 "경제, 시사, 교양, 영화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거기에 감독님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들고 심지어 육아 얘기도 했다. '애들 키울 때 이런 게 힘들었다'고 하는 말에도 공감해줬다"는 일화를 풀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cJT9TKG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9525vgvh.jpg" data-org-width="550" dmcf-mid="YTA1x1Q0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xportsnews/20240920145009525vgv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kiy2y9HFR"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성균은 극찬에 가까운 인성 평가에 대해 "걔는 저를 너무 좋게 보는 거 같다. 얘가 좋게 보니까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도 실망할까 봐 더 못 보여주겠다. 더 좋게 보여야 된다는 강박이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 앞에서는 더 좋은 어른, 더 천사처럼 보여야 될 거 같다고.</p> <p dmcf-pid="qGIqgqo9zM"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성균 역시 김우빈에 대해 '항상 부드럽고, 얘기를 잘 들어주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라고 말하고 있는 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본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p> <p dmcf-pid="BHCBaBg20x"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성균은 "혹시 우빈이도 제 앞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하려나요"라며 찐친 같은 면모를 보였다. </p> <p dmcf-pid="bXhbNbaV3Q" dmcf-ptype="general">사진 = 넷플릭스</p> <p dmcf-pid="KWULyLTN7P"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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