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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학개미 거래비용 줄어들려나”…美주식 호가 단위 쪼갠다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0:58: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11월부터 발효…주가 ‘0.5센트’ 단위 표시<br>美 SEC 새 호가 규정 약 1700여개 종목에 적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6NjYVZ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nsO0e7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룸에서 한 트레이더가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104213780geoz.jpg" data-org-width="700" dmcf-mid="8adwrtxp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104213780ge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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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룸에서 한 트레이더가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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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bAvTBg2L6" dmcf-ptype="general">
           내년부터 미국 주식에 대한 호가단위가 기존의 ‘0.01달러(1센트)’에서 ‘0.005달러(0.5센트)’로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의 거래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div>
          <p dmcf-pid="xqNlSzLKn8"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적용되는 호가단위 규정 변경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기존의 호가단위 0.01달러(1센트)를 0.005달러(0.5센트)로 바꿨다. 새 호가단위 규정은 내년 11월부터 발효된다.</p>
          <p dmcf-pid="yzahl7nbR4" dmcf-ptype="general">SEC의 새 규정에 따르면 미국 주식과 ETF의 호가단위는 0.01달러(1센트)와 0.005달러(0.5센트) 두 가지 모두 사용하는 ‘이중 호가단위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SEC는 새 호가단위 규정으로 매수호가·매도호가 가격 차이(매매 스프레드)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거래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p>
          <p dmcf-pid="Wzahl7nbLf" dmcf-ptype="general">SEC는 새 호가단위 규정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가격 차이가 자주 1센트에 고정돼서 거래되는 일부 종목들을 대상으로 0.5센트로 호가단위를 축소한다고 안내했다. SEC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 행태를 기준으로 약 1788개의 종목에 0.5센트 호가단위가 적용될 예정이다.</p>
          <p dmcf-pid="YdvpUeCnnV" dmcf-ptype="general">또한 SEC는 새 호가단위 규정과 함께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아멕스(AMEX) 등 대형 증권거래소들이 개별 매매거래에 대해 청구할 수 있는 수수료 금액의 상한도 기존의 100주당 30센트(0.3달러)에서 10센트(0.1달러)로 줄였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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