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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작년 의대생 201명 중도 탈락…“자퇴·미복학후 상위권 의대 재입학한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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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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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e0Avts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전국 의과대학 201명이 자퇴하거나 미등록·미복학 등 중도 탈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k/20240908111507055qywd.jpg" data-org-width="500" dmcf-mid="3Z7C8asd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k/20240908111507055qy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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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 201명이 자퇴하거나 미등록·미복학 등 중도 탈락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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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ifGJryjim" dmcf-ptype="general">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 201명이 자퇴하거나 미등록·미복학 등의 이유로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도 탈락자가 재차 상위권 의대에 진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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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5kqRj4er" dmcf-ptype="general">종로학원은 8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중도 탈락자 규모를 이같이 파악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7XIRHBQ0Mw" dmcf-ptype="general">작년 전국 의대의 중도 탈락자 규모는 1년 전인 179명보다 12.3% 늘었다.</p>
          <p dmcf-pid="zV0m2nDxnD" dmcf-ptype="general">수도권은 총 53명(전년 40명)이 중도 탈락했다. 권역별로는 서울권 9개대에서 41명(전년 31명), 경인권 3개대 12명(전년 9명) 등이다.</p>
          <p dmcf-pid="qqZczMNfRE" dmcf-ptype="general">지방권은 총 148명(전년 139명)이 중도 탈락했다. 호남권은 4개대 41명(전년 39명), 충청권 7개대 32명(전년 29명), 부산·울산·경남권 6개대에서 31명(전년 27명)이다. 이어 강원권 4개대 27명(전년 23명), 대구·경북권 5개대 13명(전년 19명), 제주권 1개대 4명(전년 2명)이 중도 탈락했다.</p>
          <p dmcf-pid="BQqlPjIiJk" dmcf-ptype="general">산술적으로 보면 학교당 평균 서울권은 4.4명, 지방권은 5.5명이 중도 탈락한 셈이다.</p>
          <p dmcf-pid="baQ1gCXDMc" dmcf-ptype="general">학교별로는 충남대(16명), 한양대(14명), 연세대(미래)·경상국립대·조선대·원광대가 각 11명 순으로 중도 탈락자가 많았다.</p>
          <p dmcf-pid="KqZczMNfMA" dmcf-ptype="general">반면 을지대는 0명으로, 서울대·연세대·동국대(와이즈)·건국대(글로컬) 각 1명, 성균관대·경희대·이화여대·영남대·계명대·인제대·아주대·가천대 각 2명씩으로 중도 탈락자가 적었다.</p>
          <p dmcf-pid="9b1EBeA8Rj" dmcf-ptype="general">종로학원은 의대생 중도 탈락자가 재차 상위권 의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측했다. 최근에는 최상위권인 서울·경인권 의대 재학생들도 더욱 상위권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이 뚜렷하다는 것이다.</p>
          <p dmcf-pid="2V0m2nDxMN" dmcf-ptype="general">종로학원은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의대에서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올해 중도 탈락 규모는 300명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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