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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무주택 가점 포기"… 서울 청약 등 돌린 40대 '7663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08: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치솟은 분양가에 자금 마련 난항… 매매시장서 첫 주택 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J9ZqP3B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3SNIHE9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40대가 지난해보다 44.3% 뒨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oneyweek/20240908063526714guow.jpg" data-org-width="680" dmcf-mid="8o3SNIHE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moneyweek/20240908063526714gu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40대가 지난해보다 44.3% 뒨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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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j7YEvts9S" dmcf-ptype="general">
           올 들어 생애 최초로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한 40대 비율이 전년보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xeZOnwTNfl" dmcf-ptype="general">8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한 40대는 전년 같은 기간(5312명) 보다 44.3% 뛴 7663명이다.</p>
          <p dmcf-pid="yI8pStbYqh" dmcf-ptype="general">인천의 경우 같은 연령대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전년동기(4562명)보다 40.2% 늘어난 6396명이고 경기는 지난해(2만1692명) 보다 11.4% 상승한 2만4157명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WFjQU4iBVC" dmcf-ptype="general">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고 가족 수가 늘어 청약 가점에서 유리한 세대지만 치솟은 분양가에 청약을 포기하고 기존 매매시장으로 발길을 옮긴 것으로 분석된다. </p>
          <p dmcf-pid="Y5g832e7BI" dmcf-ptype="general">무주택 기간에 해당되는 청약 가점을 잃더라도 청약 과열 경쟁 보단 기존 아파트 매매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GuDdBxaV2O" dmcf-ptype="general">분양가가 단기간 급등해 청약에 당첨돼도 자금 동원이 쉽지 않고 가입자 가점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당첨 확률이 크게 낮아진 탓이다.</p>
          <p dmcf-pid="HQYwechLqs" dmcf-ptype="general">이밖에 공공분양에 신생아 특별공급 유형을 신설하고 민간아파트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20%를 출산 가구에 우선 공급하는 등 정부의 저출산 대책으로 인해 청약 문이 좁아진 것도 청약시장에서 발길을 돌린 요인으로 지목된다.</p>
          <p dmcf-pid="XfSAPgmeBm"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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