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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일주일 만에 변색'… 파리올림픽 메달 '품질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6:19: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08/09/0001020070_001_2024080916200828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올림픽 스케이트 보드 동메달리스트 나이자 휴스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 메달 품질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나이자 휴스턴. /사진=로이터</em></span>    </td></tr></tbody></table>파리올림픽에서 받은 메달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변색됐다는 글이 올라오며 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br><br>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를 치른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메달이 변색됐다고 알렸다. <br><br>그는 &quot;땀을 살짝 흘린 피부에 메달을 올려놓고 주말 동안 친구들에게 메달을 착용하게 했더니 변색됐다&quot;고 주장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08/09/0001020070_002_2024080916200835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동메달의 일부분이 벗겨지고 깨져있다고 주장했다. /사진=나이자 휴스턴 인스타그램</em></span>    </td></tr></tbody></table>휴스턴이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메달 곳곳에서 조각이 떨어져 나갔고 일부분이 벗겨지는 등 상태가 좋지 못했다. 뒷부분은 더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br><br>휴스턴은 &quot;메달이 생각한 것보다 고품질이 아닌 것 같다. 좀 더 품질을 높여야 할 것&quot;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quot;메달이 전쟁터에 나갔다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quot;고 했다.<br><br>휴스턴은 지난 2020 도쿄 대회 당시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