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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은혜 "사촌 동생과 경찰 친구가 집 뒤졌지만 뱀 없어... 허물만 남기고 나간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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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bVqoP39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tvreport/20240803204305784fqif.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28KNMU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tvreport/20240803204305784fqi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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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4krAXCnB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집에서 뱀 허물이 발견되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던 배우 박은혜가 진정된 상황과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p7igdhc6bB"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전문가 분의 조언에 따라 당장 성인 남자 두 명이 필요했는데 하필 형부와 제부는 함께 강원도로 여름 휴가 중이라 고민 끝에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찰인 본인 친구를 차에 태우고 달려와줬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p>
          <p dmcf-pid="U7igdhc6Vq" dmcf-ptype="general">그는 "평소 남자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공감이 갔다. 둘이 들어오는데 존재만으로 든든했다"며 "전문가 분의 말대로 동생들은 장화를 신고 장가를 끼고 이사하는 마음으로 온 집안을 뒤집어 엎었다. (다행히) 뱀은 없었다"라고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p>
          <p dmcf-pid="u1PR8DnbBz" dmcf-ptype="general">이어 "이 정도로 뒤졌는데 없으면 없는 거다"이라며 "여러분, 뱀은 나갔나 보다. 그렇게 믿자. 모두가 걱정해주신 덕분"이라며 안도를 덧붙였다.</p>
          <p dmcf-pid="7fcwjHIi97"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예인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 그리고 조심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적으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zaWXTKFO2u"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박은혜는 "며칠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더라"며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선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했다. 119에서도 확실히 뱀을 봐야 와 주신다고 했다"면서 문제의 뱀 허물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qQrIDtva9U"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다"면서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며 공포를 전한 바 있다.</p>
          <p dmcf-pid="BeISspYcqp"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은혜 소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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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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