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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 일본 넘고 단식 8강 진출 [2024 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0:18: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1/0003369709_001_20240801001909860.jpg" alt="" /> Paris 2024 Olympics - Table Tennis - Men's Singles Round of 32 - South Paris Arena 4, Paris, France - July 29, 2024. Woojin Jang of South Korea celebrates after winning his round of 32 match against Jonathan Groth of Denmark. REUTERS/Kim Hong-Ji/2024-07-30 06:59:52/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탁구 대표 장우진(13위&middot;세아 후원)이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15위)를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1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도가미를 4-0(11-7 18-16 12-10 11-9)으로 제압했다. 분수령이었던 2게임, 장우진은 7번 듀스 혈투 끝에 승리하며 게임 점수 2-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엔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장우진은 개최국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을 4-1로 물리치고 올라온 미주 최강 우고 칼데라노(6위&middot;브라질)와 1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장우진은 &#52877;데라노에게 주니어 무대 포함 5승 6패로 밀려 있다. 성인 무대에선 1승 4패로 더 밀렸다.&nbsp; 장우진이 칼데라노에게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다. 당시엔 3-0으로 이겼다. 좋은 기억이 있는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nbsp; 장우진은 남자 단식과 남자 단체전에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